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0일부터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활동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금) 첫 운영에는 트릴로채키즈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생존수영을 올해부터 만 5세 유아까지 확대해 처음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유아 생존수영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기본적인 생존 기능을 익히도록 하여 향후 초등 생존수영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하루 4차시(차시당 40분)로 운영되며, 유아 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 중심 생존수업으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물과 친해지기, 물속에서 숨 참기와 눈뜨기, 기본 호흡과 뜨기, 이동 기초, 수영장 안전교육, 간단한 생존 행동 등으로 구성되어 유아가 자연스럽게 물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유아풀장(6m×8.7m)을 활용하고, 안전관리자와 간호조무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한 실기교육 환경을 구축했으며, 인솔 교사와 보조교사가 반드시 동반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현재 2026년도 생존수영은 만 5세 유아 19개 기관 1,518명, 초등학교 42개 기관 12,658명이 이용을 신청했다.
충북학생수영장은 모든 기관에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더 많은 만 5세 유아와 학생들이 생존수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수시로 시설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예약은 학생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생존수영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생존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