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밀양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비베카요가(대표 비베카 킴)와 요가컬처타운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중인 요가컬처타운의 민간 위탁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 26일 개최된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베카요가가 수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비베카요가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요가컬처타운의 관리·운영을 맡게 되며, 요가컬처타운 운영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인도 교류 사업 및 웰니스·치유 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인 비베카요가는 세계 최초의 요가 과학 대학교인 인도 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S-VYSA)의 한국지부로, 2007년부터 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의 국제 요가 지도자 과정(YIC) 및 인도 국가 공인 요가자격증과정(YCB)을 운영하며 인도 요가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밀양국제요가콘퍼런스, UN 세계 요가의 날 등 다양한 한·인도 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요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금산군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12월 30일 금산인삼관 종합주차장에서 자동차(버스) 배출가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배출가스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현장에서 운행 중인 자동차(버스)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측정과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지도 및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전자들에게 친환경 운전과 차량 정기점검의 중요성을 적극 안내했으며 대기환경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점검과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금산군 부리면에 조성된 오룡골 실외정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025년 12월 30일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고속도로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통과 휴식이 어우러진 오룡골 실외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힐링 공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여됐다. 오룡골 실외정원은 2025년 6월 대전통영고속도로 양곡교 하부에 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는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금산군은 엄정천, 예미천, 보티천, 미삭리천 등 4개 하천의 안전성 확보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자연 친화적 소하천 정비사업에 총 243억 원을 투입한다. 정비 총연장은 약 5.6km로 하천별 개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전반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 건설사업 용역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설계·시공·품질·안전·공정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사업 구간에 대한 편입토지 분할 절차를 진행 중이며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 공사를 곧바로 발주할 계획이다. 자연 친화적 하천정비는 단순한 하천 구조물 정비를 넘어 하천의 고유한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고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치수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군 관계자는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착수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며 “관련 절차에 따라 공사를 신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금산군은 지정게시대 외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을 대상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 현수막들은 교통 및 보행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으며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서도 단속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공기관이 설치한 행정 현수막은 물론 정당 현수막 등 주체를 불문하고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위반한 현수막을 예외 없이 단속할 예정이다. 명백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계도 없이 즉시 철거하고 반복 위반 또는 고의성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책임을 엄정히 물을 방침이다.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신고 없이 읍면별 2개 이내로 15일간 설치할 수 있으며 일반 현수막은 반드시 사전 허가·신고 후 지정 게시시설에만 설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고자 단호하게 나설 예정”이라며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중심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지방채 승인액 중 올해 소요 금액인 75억 원을 군 금고(농협)를 통해 금리 3.5%로 우선 차입하고 나머지는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2026년으로 이월 후 차입하기로 했다. 실제 자금 수요시기에 따라 차입시기를 조정함으로써 대규모 지방채 발행에 따른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방채 발행 대상사업인 ‘행복드림센터 건립’ 및 ‘보건소 이전 신축공사’는 당초 올해 준공 예정이었으나 보건소 이전 신축공사의 공사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실제 자금 수요 시기에 맞춰 지방채 차입 시기를 조정하게 됐다. 지방채 상환은 군 재정 여건에 맞춰 2026년 본예산에 차입금 원금 및 이자 상환을 위한 33억 원을 반영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예산 상황을 고려해 계획적으로 상환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올해 3월 지방채 발행에 대한 의회 동의를 거쳐 4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총 334억 원 규모의 지방채 금액을 확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실제 자금 수요에 맞춘 차입시기 조정으로 이자 부담을 덜어 군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군민 건강과 복지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작목별 핵심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총 4개 과정, 14회로 구성됐으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다. 교육과정은 △잎들깨(순회교육 11회) △리더(집합교육 1회) △인삼(집합교육 1회) △고추(집합교육 1회)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순회교육은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 추부문화의집, 만인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추진하며 현장 사례 중심의 핵심기술을 중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리더, 인삼, 고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유원에서 진행된다. 순회교육 잎들깨 과정 일정은 △1월 7일 남일면행정복지센터 △1월 8일 만인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1월 9일 추부문화의집 △1월 13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 △1월 14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1월 15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 △1월 16일 제원면행정복지센터 △1월 20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1월 21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 △1월 22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 △1월 23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금산시네마에서 압도적인 영상미로 호응을 얻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 등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금산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흥행작인 ‘아바타: 불과 재’를 비롯해 ‘만약에 우리’, ‘스폰지밥 무비: 네모바지를 찾아서’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압도적인 영상미와 독창적인 세계관, 생생한 입체감을 강점으로 하는 ‘아바타: 불과 재’를 3D로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시네마의 3D 상영 환경은 대도시 멀티플렉스 못지않은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람료가 2D 7000원, 3D 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군민 문화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께서 가족, 친구와 함께 금산시네마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이곳이 경쟁력을 갖춘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금산군립도서관(기적, 진산, 추부)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접수 인원이 충족됨에 따라 2026년 1월 13일부터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모든 초교가 방학식을 마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일자를 정했다. 또, 추부도서관에서는 농한기를 맞은 군민들을 위한 겨울 특강도 운영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나도 요리사’, ‘입학준비 한글교실’ 등 7개 강좌가 아이들의 체험과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진산도서관은 ‘초등 맞춤법 교실 & 미취학 한글 놀이’와 ‘닌텐도 실내 스포츠’ 등 3개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체력을 높인다. 추부도서관은 추부면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연계해 ‘책이랑 놀아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농한기를 맞은 군민을 위한 ‘캘리그라피’, ‘동화 일러스트’ 등 4개 강좌도 마련했다. 교육 신청은 프로그램들의 정원이 찰 때까지 전화로 할 수 있다. 금산군립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사)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지회장 양희성)는 지난 30일 금산관내 인구증가 지원사업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 87,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우리 사회의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마중물이라도 되어보자는 심정으로 금산군노인회 산하 11개 읍·면분회와 349개소 경로당의 1만2,000여명의 회원이 동참했다. 올해를 포함한 기탁 누적액은 총 3억6,306만 원으로 지금까지 △2018년 950만 원 △2019년 2,000만 원 △2020년 2,350만 원 △2021년 3,700만 원 △2022년 4,500만 △2023년 6,086만원 △2024년 8,020만원, △2025년 8,700만원 기탁이 진행됐다. 이 기탁을 통해 금산군 난임 부부에게 난임시술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기탁금 8000만 원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일정으로 난임부부지원이 추진 중이며 올해 27명이 지원을 받아 7명의 임신성공을 거두는 등 금산군 인구증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 (사)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는 지난 2010년 취임한 태진수 전임지회장 취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임산부 및 만 2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영아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기초 교육, 심리·사회적 지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기본 방문이 산전 1회, 산후 1~2회 진행되며 아이가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총 25~29회의 지속 방문 서비스가 추진된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산모의 산후 회복과 정서 안정을 돕고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초기 양육 부담을 완화해 준다. 사업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가정 방문을 통해 부모와 아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다”며 “2026년에도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2025년 12월 30일 금산군 추부면 소재 향림원을 방문해 아동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예 체험 중심의 나눔 활동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향림원 아동 25명과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명은 공예품 제작 체험을 함께하는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들에게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따뜻한 추억을 전했다. 임예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구산 가족정책과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아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고 계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와 차성규방공예연구회(회장 서기연)에서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의 초등학년 문해교육반 어르신들을 위해 수제 가방 100개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차성규방공예연구회는 한국의 전통공예 계승・발전을 위하여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이다.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전통문화 솜씨보유자를 발굴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를 받은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의 초등학년 문해교육반은 초등학교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60대에서 80대까지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차성규방공예연구회는 어르신들이 문해교육 수업에 보다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직접 제작해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수제 가방은 한국의 전통공예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천에 본을 뜨고 바느질과 재봉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차성규방공예연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기장군은 지역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면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교육과정이다. 일자별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공익직불제, 농업신기술 시범사업 등 ‘공통분야 교육’과 벼, 고구마, 쪽파, 고추·양파로 구성된 ‘전문분야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전화접수로 희망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영농에 꼭 필요한 농작업 안전용품과 유용미생물(EM)이 함께 제공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김현구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새롭게 설계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장농업의 발전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026년 새해 해맞이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해맞이 명소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31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해동용궁사부터 동암마을로 이어지는 해안로 일부로, 해동용궁사 내 방생터부터 국립수산과학원 옹벽으로 이어지는 약 600m 구간이다. 통제시간은 2026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4시간 동안이며, 경찰, 공무원이 투입되어 해당 구간을 통제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 울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