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MBC 신규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가 동시간대 자사 프로그램 중 2024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MBC의 아들’ 이장우를 메인으로 내세운 프로그램이 2024년 MBC의 수요일 최고 시청률을 한 번에 갈아치운 것. 지난 11월 27일(수) 첫 방송을 알린 ‘시골마을 이장우’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6%(수도권,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8%까지 치솟았다. 이는 동시간대 자사 채널 프로그램 중에서는 2024년 들어 최고 수치다. MBC와 이장우의 만남이 또 한 번 제대로 터진 것이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2%(수도권 기준)를 기록했고, 최고 1.7%까지 오르며 말 그대로 ‘대세 of 대세’임을 이장우 스스로 입증했다. 올해 메인 출연자로 프로그램 2개를 론칭한 이장우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까지 확정하며 연말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북 김제에서 첫봄을 맞은 이장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장우가 1년 동안 살 시골 마을은 물론, 시장과 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했던 '1박 2일' 멤버들의 욕지도 여행이 마무리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욕지도 블루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9.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퇴근 벌칙에 당첨된 문세윤과 딘딘이 오션뷰를 뒤로한 채 부지런히 귤을 수확하고, 딘딘이 문세윤의 귤 스틸을 시도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조업을 마치고 숙소에서 쉬고 있던 '1박 2일' 팀은 갯바위에 낙오됐던 이준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준은 라면 면발 개수의 홀짝을 맞혀야 하는 복불복을 성공하며 극적으로 무인도를 탈출했고, 멤버들과 상봉의 기쁨을 나눴다. 이준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1박 2일' 팀은 총 11가지 메뉴로 구성된 욕지도 한 상을 걸고 저녁 식사 복불복 '욕퀴즈'에 도전했다. 여섯 명이 전부 정답을 맞혀야 음식을 획득할 수 있는 단체 미션이었지만, 멤버들은 쉬운 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에서 전인권이 故 김광석 ‘서른 즈음에’부터 ‘걱정 말아요 그대’ 커버 무대까지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카리나가 출연료 반납을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오늘 12월 2일(월)에 방송되는 ‘싱크로유’ 12회는 ‘역대급 레전드 특집’으로 전인권이 ‘서른 즈음에’, 임재범이 ‘눈의 꽃’, 윤도현이 ‘불장난’, BMK가 ‘돌덩이’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선사할 소름 돋는 귀 호강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스페셜 MC로 강다니엘이 출격해 추리 활약을 예고한다. 이날 전인권은 이름 석 자만으로 묵직한 아우라를 뽐내며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게다가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커버 무대를 공개해 추리단의 열띤 반응은 한층 활활 불타오른다. 전인권의 ‘서른 즈음에’ 뿐만 아니라 두 명의 전인권이 부르는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데렐라 게임’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이현경 감독이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2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현경 감독과 나영희, 한그루를 비롯한 극을 책임질 주역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나영희는 “복수와 사랑을 통해 변화하는 주인공들에게 용서가 복수라는 아픔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해 달라”며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여기에 한그루는 “극 중 모든 캐릭터에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이 캐릭터는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캐릭터 각각의 사연에 집중해달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최상은 ‘신데렐라 게임’의 관전 포인트로 ‘황진구와 구하나의 케미’를 꼽았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지만 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202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플레이브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 16회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MMA) 2024에서 ’TOP10’과 '밀리언스 TOP10'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팬들의 투표로 직접 뽑은 올해의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 ‘TOP10’ 수상자로 호명된 플레이브는 “이렇게 뜻깊고 소중한 상을 주신 플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재미있게 봐주시고 플레이브의 무대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여 멜론의 전당에 오른 앨범에게 수여되는 '밀리언스 TOP10'을 수상한 플레이브는 “이 상을 저희 플레이브의 팬, 모든 플리 분들에게 바치고 싶다. 올 한 해 플레이브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말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플레이브가 되겠다”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특히 플레이브는 ‘베스트 남자그룹’ 부문과 대상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2R 마지막 탈락 팀이 결정된다. 2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무인도를 떠날 탈락 팀을 결정할 2R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결승에 진출할 팀이 결정되는 마지막 대결에서는 1R와 동일하게 ‘깃발 전쟁’이 예고됐다. 각 팀은 생존지에 있는 팀 깃발을 지키며 상대 팀의 깃발을 태워야 한다. 그리고 제일 먼저 팀 깃발이 태워지면 용병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간다. ‘정글팀’ 김동준은 “우리가 유일하게 무경험이다”라며 돌아온 ‘깃발 전쟁’에 당황했다. 같은 팀 정지현도 “우리가 제일 불리하다”라며 걱정이 가득했다. 이에 국가대표팀 리더 박태환은 “제 경험상…군인팀은 믿지 마세요”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1R의 깃발 전쟁에서 이승기가 이끄는 군인팀은 국가대표팀과의 연합을 순식간에 배신했던 전과가 있다. 군인팀 리더 이승기는 “공교롭게도 거짓말쟁이만 모여 있다”며 자신들의 과거 만행(?)을 인정했다. 한편, 피지컬팀과 정글팀 생존지 중간에 끼어 위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정의제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의제는 극 중 지앤화이트 부대표이자 지원호(김지석 분)의 절친한 후배 강경태 역으로 분한다. 경태는 원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는 오랜 선후배 사이다. 백미영(이민정 분)과 이혼 소송으로 괴로워하는 원호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다. 그는 원호의 기운을 북돋게 도와주는 의리 가득한 인물로 김지석과 절친 케미를 뽐내며 극의 또 다른 축을 이룰 전망이다. 그동안 정의제는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커튼콜’, ‘돼지의 왕’, ‘킬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훈훈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왔다.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정의제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번 ‘그래, 이혼하자’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모인다. ‘그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화 제로(0) 패밀리 고현정, 윤상현, 이진우의 생활 방식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부른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강수현과 심준석(윤상현 분)은 한때 같은 꿈을 꾸던 동업자에서 지금은 가정을 함께 꾸리고 있는 부부 관계다. 아이돌 제작자와 음악 프로듀서로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집안에서도 탄탄한 시너지를 뽐내며 슬하에 금지옥엽 외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두고 무난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아들 심진우가 뜻밖의 사고로 인해 청력을 잃게 되면서 단란하던 이들에게도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부부 강수현과 심준석이 가치관 차이로 대립하면서 점차 갈등이 심해지는 것. 강수현은 사고의 원인을 자신이라 여기며 심진우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이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일, 힘든 시간 속 채용주(김세정 분)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윤민주(이종원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채용주와 윤민주는 첫 데이트로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채용주는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와의 영원한 이별을 맞았다. 윤민주는 이번에도 괜찮다며 울음을 삼키는 채용주를 안아줬고, 채용주는 먼저 울어주는 윤민주의 품에 안긴 후에야 꾹꾹 눌러 담아 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채용주와 윤민주의 눈물이 먹먹함을 안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온전히 서로의 위안으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의 일상이 담겨있다. 할머니가 떠나고 텅 빈 방을 둘러보는 채용주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눈물이 차오른 모습이다. 그리움에 잠긴 채용주의 집을 찾아온 깜짝 손님은 윤민주. 그는 언제나처럼 다정하고 섬세한 윤민주만의 방식으로 채용주를 위로한다고. 따뜻한 햇살 아래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사랑스럽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무대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크리스마스에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공연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로 클래식과 싱어송라이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하은은 2019년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홍이삭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페이스미’ 이민기와 한지현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와 MZ 형사 이민형(한지현 분)이 범죄 피해자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속에서 악연으로 얽혀버린 관계성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혐관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사건을 쫓는 공조 케미, 그리고 또다시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다이내믹한 두 사람의 관계 변천사를 짚어봤다. #. 차정우와 이민형의 첫 만남! 냉랭한 분위기 감도는 두 사람 사이 정우는 데이트 폭력 사건이 발생하던 날, 민형이 피해자 김다희(박승연 분)를 목격하지 않았냐는 말에 “본 거 없습니다”라고 칼같이 벽을 쳤다. 또한 피해자 상흔에 대한 전문가 소견을 달라고 하자 “영장 가져오세요. 환자 진료 정보 함부로 공개 안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대응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민형이 가해자로 오해받았던 PC방 알바생의 수술 기록을 요청했으나 “못 줍니다”라고 하는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짜 무대 위에 선 임지연과 추영우가 다시 조우한다. 첫 방송부터 걷잡을 수 없는 매력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긴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2회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다른 이로 살아가게 된 구덕이(임지연 분)와 송서인(추영우 분)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진다. 흉폭하고 극악무도하기로 정평이 난 주인댁에서 애지중지하는 딸 김소혜(하율리 분)를 모시던 구덕이는 그와 혼담이 오가던 송 대감 댁 맏아들 송서인과 인연을 맺었다. 송서인은 노비임에도 남다른 통찰력과 식견을 지닌 구덕이를 연모하게 됐지만 구덕이가 송서인과 내통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면서 갖은 핍박 끝에 도망길에 올랐다. 이후 송서인 뿐 아니라 함께 도망쳤던 아버지와도 생이별을 하게 된 상황.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옥씨 가문의 귀한 딸 옥태영(손나은 분)으로 오해를 받게 되면서 처절했던 노비의 신분을 벗어던질 기로에 놓이게 됐다. 더불어 송서인 역시 혼사가 엎어진 후 업둥이가 아니라 서자였다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집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S2 예능 ‘더 딴따라’에 괴물 댄서로 극찬을 받은 김혜린, 방서진이 한 팀이 되어 남녀 댄스 1위조합의 레전드 무대가 성사된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오늘(1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5회에는 2라운드 매칭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인 1조가 된 두 팀이 서로 맞붙는 형식으로, 승리한 팀은 3라운드 진출, 패한 팀은 1명 혹은 2명 전원이 탈락. ‘더 딴따라’의 본선 진출 이후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지난 4회에서는 발라드 천재 양다혜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셔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라운드와 ‘딴따라의 밤’에서 극찬을 받았던 괴물 댄서 김혜린, 방서진이 한 팀으로 2라운드에 나서 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홍지윤이 ‘TV쇼 진품명품’에서 활약했다. 홍지윤은 1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쇼감정단으로 첫 출연했다. 이날 홍지윤은 “어머님들과 함께한 ‘아침마당’에도 나가봤기에 이런 분위기가 편하다. 오늘 문제 열심히 풀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의뢰품으로 나온 흥선대원군의 한글 편지를 감상하던 홍지윤은 “부적은 보통 한자로 쓴다. 통행증이나 노비 문서라기엔 글씨가 너무 빼곡하다”라며 용도를 단번에 맞혔다. 흥선대원군이 납치되어 청나라에 있을 당시 표정에 대해선 “핼쑥하지 않았을까”라며 이입했다. 이어 백동십각화로가 등장하자 “고깃집에서 본 것 같다. 실제로 이런 화로를 쓰는 데가 있다”라고 용도를 유추했고, “한자 백과 대나무가 있다”라며 예리한 눈썰미를 보이기도 했다. 율곡 이이의 ‘고산구곡가’를 그림으로 옮긴 ‘고산구곡도’ 10폭 병풍과 관련된 퀴즈에 홍지윤은 “굉장히 학문적이신 분이시다”라는 설명과 함께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또 최종 감정가에 가장 근접한 답을 적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통통 튀는 입담과 추리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세계에서 약 3천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의 저자 움베르토 에코가 소장한 약 5만권의 책과 그가 쓴 저서와 삶,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흥미롭게 다룬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이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다비데 페라리오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193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움베르토 에코는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에 입학했으나,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한 뒤 1954년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후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미학 등을 강의하며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와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에코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것은 소설 '장미의 이름'이다. 전세계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된 '장미의 이름'은 한 수도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이단 심판관의 이야기로 1982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