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용산동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앞 천변에서 ‘2025년 재난 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집중호우 등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공무원과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자율방재단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단순 시나리오 낭독을 넘어, 주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침수 예방을 위한 모래 마대 쌓기 ▲저지대 주택 침수 상황을 가정한 양수기 가동 ▲급경사지 붕괴 위험에 따른 주민 대피 등 3단계로 구성됐다. 특히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대피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붕괴 위기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주민들이 실제 대피하는 과정을 점검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는 어느 지역도 안전지대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문 안전 진단업체를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시민재해를 사전 예방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중대시민재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 매뉴얼을 기반으로 상반기 이행 여부와 현장 적용성을 점검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 용역은 중대시민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5월 ‘우리 동구 인문학으로 자립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인문·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동구 자활 기금로 운영하는 자립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 자활참여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실시 중이다. 올해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사업인 ‘자활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일빌딩 245, 백범기념관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인문학당 인문학 강의와 인문 산책길 역사 탐방 걷기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면서 ‘인문도시 동구’를 느껴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이웃의 건강한 자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주민 여러분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스스로의 삶 속에서 느끼고, 나아가 삶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르 특화(수채화·한국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미로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학교를 콘셉트로 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어린이·청소년 위주로 운영됐던 미로센터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2025 미로 아트스쿨’은 초등학생과 더불어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2025 미로 아트스쿨’은 한국화와 전통 채색화에 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아동 대상 프로그램 ‘미술반 먹놀이’와 수채화 기초부터 시작해 동구 일원을 직접 다니며 야외 스케치를 경험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 ‘미술반 동구 산책’으로 구성됐다. ‘미술반 먹놀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미술반 동구 산책’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각 20회차씩 총 40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에는 미로센터 1층 전시 공간인 미로 1에서 결과전시를 통해 수업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시민들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랑 건강체조’ 2종(유연성 튼튼·성장 튼튼)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해 3D 모션그래픽으로 제작·전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랑 건강체조’는 활동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약을 맺고 개발한 건강 체조로 생애주기별로 ▲아동 대상 1종(성장 튼튼) ▲청장년 대상 2종(어깨·유연성 튼튼) ▲어르신 대상 3종(관절·온몸·혈관 튼튼)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동구랑 건강체조’는 상표 출원 및 저작권 사용 승인 등이 완료되어 동구청 유투브에 업로드 됐으며, 각종 행사 및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3D 모션그래픽으로 제작된 ‘동구랑 건강체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달 3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운영하는 ‘2025년 ACC 미래운동회’에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개발한 ’동구랑 건강 체조‘가 광주 시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신체 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제3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리는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는 ‘숲속에서 즐기는 사색의 시간’을 선사, 다른 지역축제와 차별성을 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꽃 핀 쪽으로 뽀짝, 희망으로 뽈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지구(Earth)’라는 키워드를 통해 기후 위기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함께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꽃 핀 쪽으로’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마지막 장의 소제목이며, ‘희망’은 우리 모두 변함없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의미한다. 키워드가 지구인 만큼 이번 축제에는 무등산국립공원을 비롯해 광주전남녹색연합, 친환경자원순환센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기후환경비건네트워크 등 지역 내 환경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대표 핵심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2024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온 국민에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신규교사 신나는 날’을 열고, 유치원 교사로 첫걸음을 내딛은 신규교사들을 응원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신규교사 41명을 비롯해 맘컨설턴트, 신규교사가 배치된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 도교육청 환영 메시지 시청 ▲ 교육감과의 대화 ▲ 신규교사 소개 ▲ 맘 터칭 컨설팅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감과의 신나는 토크’에서는 신규교사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전남교육의 비전을 나눴다. 이어진 ‘맘 터칭 컨설팅’에서는 맘컨설턴트가 교육과정 운영과 행정업무 등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은 장학사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유치원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신규교사는 “교사로서 첫 두 달은 낯설고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오늘 ‘신나는 날’을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며 “전남교육가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까지 나흘간 열린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전국 17개 시·도와 일본 선수단 등 약 2만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 2년간의 체전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대축전까지 3년 연속 대규모 전국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7일 열린 폐회식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성적 발표, 대회기 전달, 환송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전남도는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 개최 노고를 인정받았다. 앞서 알린 개회식에서는 전남의 AI, 위성농업, 첨단바이오 등 주력산업과 음식(맛), 관광(멋), 문화(정)가 어우러진 콘텐츠와 함께, 드론 라이트쇼, 멀티미디어 레이저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대회 기간 무안 남악중앙공원과 목포 자연사박물관 일원을 비롯한 전남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지역축제가 열려 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참배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사찰 보림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현장지도·점검을 4월 25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장이 직접 보림사 주지스님을 만나 주요 화재위험요인에 대해 사전 제거 조치를 안내하고, 사찰 내 소화전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기 화재 대응 요령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자체 대응능력 향상에도 힘썼다. 장흥소방서는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이 많아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처님오신날 행사 기간 동안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종교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장흥소방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서부권 특수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공립특수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23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5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전남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온미래학교 신설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신설 계획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꾸준한 증가에 대응하고, 열악한 서부권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전남 지역 특수교육대상자는 16.2% 증가했으며, 특히 목포·무안 지역은 2020년 대비 26.8%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부권에는 특수학교가 부족해, 전공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해마다 정원 초과로 탈락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학생·학부모·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특수학교 신설을 본격 추진했다. (가칭)온미래학교는 옛 일로초 죽산분교장 부지에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8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약 450억 원이다. 오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천주교광주대교구 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영록 지사는 “가난한 자의 벗이자, 세계인의 영적 등불이셨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깊이 애도 드린다”며 “교황님의 고귀한 유산을 이어, 가장 약한 이들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사랑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분향 이후 김영록 지사는 옥현진 대주교(광주대교구장)와 만나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난한 이에 대한 사랑 정신과 평화 메시지, 전남도와의 인연과 나아갈 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방한해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과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고, 2021년 김대중평화회의 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를 했으며, 지난해 제주항공 참사 때도 위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옥현진 대주교는 제주항공 참사 사후 (특별법 등) 수습 상황과,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등 전남 현안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악과 불의와 싸웠지만 항상 태도는 온화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6일 광주효동초등학교에서 ‘늘품거점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정선 교육감,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늘품거점늘봄센터 이용 학생·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중흥다함께돌봄센터 학생들의 동요 합창 축하공연, 거점늘봄센터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늘품거점늘봄센터는 시교육청이 주말 및 긴급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5일부터 직영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오는 12월 28일까지 법정공휴일 및 임시공휴일 제외한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2개의 늘봄교실, 줄넘기와 공놀이 등 신체 활동을 위한 다목적 구장,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생태놀이 공간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책놀이 ▲영어놀이 ▲미술활동 ▲음악활동 ▲놀이활동 ▲한자활동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수강료와 급·간식도 무상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주중 과대과밀학교 대상 오후 및 저녁 늘봄 지원을 위한 민간위탁 거점센터 운영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학부모 김경훈 씨는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과 보해양조㈜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조영석 보해양조㈜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앞선 3월 군이 보해양조㈜와 체결한 복분자 수매계약의 성실한 이행이 주된 내용이다. 계약에 따라 보해양조㈜는 ‘복분자주’ 등의 제품을 생산할 때 장성산 복분자를 사용할 예정이다. ‘복분자주’는 2019년 미국 몬테레이 국제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최고 품질을 인정받는 술이다. 조영석 대표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의 길을 꾸준히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은 소득을 창출하고, 보해 측은 신선한 복분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군과 보해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27일 “전국 7개 자매결연 자치단체 대표단이 지난 25일 제27회 나비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매도시 간 교류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오은택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 ▲김동현 부산광역시 사하구 부구청장 ▲유한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청장 ▲박용균 대구 수성구 문화교육국장 등 7개 대표단이 참석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응원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상호 2백만 원, 박종복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장이 5십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의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는 지역 간 우호 증진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행정을 넘어 자매도시 주민들까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 첫 수확한 달콤한 영암 멜론 맛보세요. 우승희 영암군수가 24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멜론의 올해 첫 수확 현장인 도포면 길고지마을을 찾아 재배 농가에 축하를 전하고, 생산·유통, 가격안정화 방안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1월 10일, 박점우 농업인은 올해 7동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멜론 모종을 심는 정식(定植)을 실시했다. 이후 3개월 넘게 정성을 기울인 멜론을 이날 수확하며 첫 출하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박 농업인이 수확한 멜론은 8kg 1박스에 12만원 선에 서울 가락시장에 총 50박스가 납품됐다. 이후 가락시장에서 백화점 등을 거쳐 전국 소비자와 만나 영암의 달콤함을 전할 예정이다. 박 농업인은 “날씨가 고르지 않고, 병해충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첫 수확과 함께 괜찮은 가격을 받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 농가를 포함해 올해 3월 기준, 영암군에서는 188농가가 104ha에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박 농업인의 수확에 손을 보태며 멜론 생산·유통, 가격안정화 방안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