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가족복지의 구심점 역할이 될 무안군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다함께 돌봄센터가 2일 함께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무안군가족센터는 무안읍 무안로에 있던 기존 시설을 이전해 1~2층에 위치하며 ▲1층 교류소통공간, 교육장, 요리교육장, ▲2층 가족센터 사무실, 면접·집단·전화상담실이 들어서, 가족행태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안군에 처음으로 생긴 공동육아나눔터는 1층에 위치하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무안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여 육아정보 공유와 돌봄품앗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5층에 위치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4호점으로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공백 해소로 맞벌이부부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가족관련 3개 기관이 함께 개소하여 육아·돌봄 공백을 한 곳에서 해소하고 가족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도청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도권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 불균형 해소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가 글로벌 으뜸기업을 포함한 지역 특화 스타트업(연 30개 사 내외)을 신보에 추천하면, 신보에서는 전남도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평가 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비율 0.5% 등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맞춤형 성장지원(성장단계별로 보증한도 10억에서 최고 200억 원까지 지원)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 지원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협약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는 앞으로 신용보증기금과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이 2일 완도교육지원청의 초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 강의에서는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완도해양경찰서 소개, 해양경찰의 조직 구조 및 다양한 임무와 비전, 기술과 장비 소개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실제 해양에서의 구조활동과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완도교육청 직원들의 해양안전 의식 및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보았으며, 다양한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해양경찰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완도는 전체가 바다로 둘러 싸여 해상치안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책임지며 해상에서의 국민안전을 위해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완도해경이 있어서 우리 학생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해나갈 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30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무안황토골배 검도대회’가 참가선수들과 선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동안 무안에서는 엘리트 대학 및 실업선수를 대상으로 검도대회를 여러번 개최했지만, 관내 생활체육 검도인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에는 김산 군수와 무안군의원,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 끝에 ▲단체전 일반부 우승은 무안검도교실, ▲청소년부와 초등부 우승은 동우검도관, ▲개인전은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초등여자부, 청소년부, 여자부, 유급자부, 유단자부 등 총 8개 부문에서 32명이 입상했다.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체력과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소 충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대회를 자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2002년 창단 이후 수많은 전국대회 우승을 거두고 있는 무안직장검도부 위상에 걸맞게 생활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무안국제공항이 2007년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첫 데일리 정기노선이 운행한다. 전남 무안군은 2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진에어의 데일리 국제 정기노선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무안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에서 실시한 취항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 전남도 및 무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기노선 운항을 축하했다. 취항 이벤트로 진에어에서는 항공권 첫 구매자 1명에게 국내선 항공권을, 무안군에서는 여행용 파우치를 탑승 여행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12월 2일부터 무안-오사카(08:25), 무안-나리타(17:00), 무안-타이페이(23:30), 무안-제주(13:35)를 매일 운항하며, 항공권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9개국 18개 노선이 동절기에 운행되어 노선 확대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인사말에서 “진에어의 데일리 정기선 취항은 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자원 공유 확대에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과 김병내 남구청장은 2일 남구청 열린민원실에서 ‘지역-학교 자원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교 문화·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지역사회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자원·역량을 상호 공유·활용하며 사회·교육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광주 북구, 서구, 광산구 등과 협약을 맺고 학교시설 공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북구 3개교, 서구 8개교, 광산구 2개교 등 13개 학교 주차장 311면을 공유했다. 또 지난 8월부터는 동구 중앙초등학교가 충장로 상권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차장을 상시 개방(유료)하면서, 남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서 학교시설 공유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 모든 지역에서 학교시설 공유가 이뤄지게 됐다. 시교육청은 남구와 학교시설 이용, 인력, 재정 등을 협력하는 한편 지난해 3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다양한 학교시설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 교육발전특구 지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시나리오를 쓰고, 밤늦게까지 촬영하며 여러 번 실패도 겪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많이 배웠다. 우리가 만든 영화가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는 순간, 심장이 터질 것처럼 떨렸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지난 11월 29~30일 CGV목포평화광장점에서 열린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참여 학생들은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작은 시선, 큰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700여 명의 교육가족들이 참여해, 작은학교 매력을 담은 19개 작품을 감상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전학 온 학생의 적응기, 한국 입시의 문제점을 다룬 작품 등 학생들의 생생한 시선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관객들에 큰 울림을 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영상제의 대표작으로는 천태초등학교 ‘잇다:시간의 순간들’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가족과의 갈등, 친구들의 외면으로 외톨이처럼 지내던 사춘기 소년이 과거의 천태초로 돌아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천태초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만든 휴먼 성장 드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9일 광양예술창고에서 7세 어린이 80명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타고 온 산타’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고 2일 알렸다. 행사의 첫 순서에서는 김민준 어린이가『누가 산타에게 선물을 준 걸까』책을 읽고, 가수 김현철 씨의 키즈팝 앨범에 수록된 노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노래를 불렀다. 이어 산타 복장을 한 정인화 광양시장이 김재이 어린이와『산타 할아버지는 정말 있어?』를 함께 읽는 순서가 진행됐다. 해당 도서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부모의 마음을 표현한 동화책으로, 정인화 시장이 ‘산타를 믿는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아빠’ 역할을 맡고 김재이 어린이가 ‘산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아이’ 역할을 맡아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앙상블 클래식 공연에 맞춰 동요 부르기, 일일 산타로 나선 정인화 시장과 함께 오너먼트를 만들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기,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어린이들은 물론 참관한 부모님들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나주시장기 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족구협회와 나주시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나주시체육회와 나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68개팀 370여명이 참가해 일반1부, 일반2부, 일반3부, 50대부, 관내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별 우승팀은 일반1부 순천샤크, 일반2부 순천OK킬, 일반3부 완도장보고장걸, 50대부 순천OK, 관내부 빛가람민혁팀이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나주시가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마라톤, 그란폰도, 태권도, 테니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생활체육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 올림픽 금메달 업적을 축하하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가 안 선수의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성대히 열렸다. 나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세영 파리올림픽 제패 기념 및 제17회 나주시 페어컵 전국 배드민턴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파리올림픽서 36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명칭을 특별히 변경해 개최했다. 대회는 나주시배드민턴협회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체육회, 전남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으며 전국 1200여팀, 2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80여 종목서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안 선수의 부친 안정현 씨가 함께해 참가자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편 시는 파리올림픽 이후 지난 8월 31일 안세영 선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안 선수를 나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례군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소속의원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안 및 기금 4건, 조례안 및 규칙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기금 출연안 등 16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회 추경 대비 1.3% 증액된 4,532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59억 증가한 4,440억, 특별회계는 2천만 원이 감소한 92억 원이다. 구례군이 제출한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0.47% 감액된 3,463억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25억 감소한 3,408억, 특별회계는 9억 증가한 55억 원이다. 3일부터 4일간 각 실과소원 및 사업소장이 예산안에 대하여 사항별 설명 및 질의답변을 실시한다. 또한 이 날 문승옥 부의장과 양준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반복되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와‘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의 권한과 책임의 강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매일 무안에서 일본 나리타,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국제선과 제주 노선을 운항키로 하고, 2일 취항식을 했다고 밝혔다. 취항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첫 데일리 국제선 운항을 기념한 현장 이벤트로 탑승권 첫 구매자에게 무안 부터 제주 왕복 항공권 증정행사도 했다. 진에어는 이날부터 아침 8시 25분 출발하는 무안-일본 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오후 5시 나리타, 저녁 11시 30분 대만 타이베이 국제노선과, 오후 1시 35분 제주 국내노선 등 총 4개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이날 처음 데일리 노선이 운항되는 나리타 국제공항은 일본의 중추공항이다. 세계 주요 국가를 연결하는 대부분의 노선이 취항하고 있어 환승 시 미주, 유럽은 물론 남미 등 다양한 국제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핵심 노선이다. 전남도는 진에어 등과 지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월 30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수, 군의장, 지역주민, 다문화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곡성지역아동센터 ‘투드림 난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나라별 국기 퍼레이드와 그동안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명을 대상으로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필리핀 전통 댄스 공연과 가족패션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국가별 다문화가족들이 각 나라의 “국가”를 함께 부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곡성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금주)는 곡성군과 연계하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상래 곡성군수는 12월 2일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새로운 곡성에 대한 포부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먼저 지난 10월 17일 취임 이후 현장에서 많은 군민들을 만나고 새로운 변화를 향한 큰 기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선거 기간 군민에게 약속한 5대 분야 43개 정책의 차질 없는 준비와 이행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군민이 도약하는 활력도시, ▲농민이 살맛나는 부자농촌,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관광, ▲누구도 소외없는 맞춤복지,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행정의 5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회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시정연설문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곡성을 만든다. 교육발전 특구 시범사업, 농촌유학 확대, 워케이션과 스테이션 1928 운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주민주도형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광산구의 ‘1313 이웃살핌’ 사업이 국회에서 지방자치 우수정책으로 소개됐다. 광산구에 따르면,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1313 이웃살핌’을 우수정책으로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미경)가 주최한 이날 정책대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1‧2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 출신의 황명선‧염태영 국회의원, 20개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광산구 ‘1313 이웃살핌’은 주민주도형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등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민‧관‧산‧학 협업 사업이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살피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이어준다는 의미다. 광산구,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지역 140여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이 힘을 모아 지난해부터 광산구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