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6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수원시장학재단 관계자, 학부모 등이 함께해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 희망, 효·선행, 과학, 행복이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발된 분야뿐만 아니라, 이 시간이 세상의 다양한 가치를 배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의 감사한 마음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장학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수원시장학재단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토요일 중랑천 장안교 하부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가구의 반려견 가족이 참여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행동 교정 교육,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교육, 반려견 위생 미용, 반려견 프로필 촬영 등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걷기대회는 장안교 하부에서 장평교 하부까지 왕복 2.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책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겼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올바른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반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늘봄학교 강사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 계약을 맺고 늘봄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1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의 계약여부, 민원발생 여부, 리박스쿨 관련 단체 자격증 소지 여부 등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지난 6월 4일(수)~6월 12일(목)까지 서울 관내 국·공·사립초등학교 60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수 조사 결과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 협약이나 계약을 맺고 늘봄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없었다. 현재 서울 초등학교에 활동하고 있는 늘봄 프로그램 강사는 학교 내·외부 강사를 포함해 총 6,448명이다. 이 중 이번 조사를 통해 리박스쿨 관련 단체의 발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활동한 강사는 기존 서울교대 프로그램을 공급받은 10교 11명 이외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 중 4교 4명이 추가되어 총 14교 14명이다. 추가된 4명의 강사 중 3명은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발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다른 1명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5년 2학기(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관계회복 숙려제'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처벌 중심이 아닌 교육적 해결과 관계 회복을 우선하여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며, 교육의 사법화 문제를 해소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3년간 초등학교 1~3학년 학교폭력 심의 건수 중 약 1/3이 '조치 없음'으로 종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적 해결이 가능한 경미한 사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인 절차가 반복되며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교육 현장에서는 경미한 사안에 대한 교육적 개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해결 확대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14일과 28일에 열린 ‘11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와 교육감과의 열린 간담회’에서 장학사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공유하며 관계 회복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계획보다 시기를 앞당겨 초등학교 1~3학년까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피해 예방법 ① ·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엠세이퍼) → 타인에 의한 휴대전화 신규 가입을 차단 · 명의도용방지서비스 01.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 본인 명의의 전기통신서비스회선 개통현황을 일괄 확인. 02.가입제한 서비스. 본인 신청으로 이동전화 개통.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LGU+의 경우만 해당)/명의변경)을 사전에 차단. * 본인이 가입제한을 해제하는 경우, 회선 개통이 가능합니다. ■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피해 예방법 ② ·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 소액결제 원천차단 서비스. - 통신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신청. - 자동 선결제 차단은 사용치 단위로 적용, 특정 서비스 차단은 해당 서비스의 고객센터에 문의. - 소액결제 차단을 해제하면 다시 결제가 가능. - 소액결제 차단 설정 후에도 스미싱 등 불법적인 피해가 가능하니 지속적인 주의 필요. ■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피해가 의심된다면? · 본인 계좌 일괄지급 정지 서비스. - 금융회사 영업점 고객센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예선전에서 양주한(18)을 비롯한 총 8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양주한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양주한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양주한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티샷이 안정적이었다. 몇 번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났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이내 샷이 강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300야드 정도 된다”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으니 본대회에서 컷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혜선 광복회 도지부장, 배문화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도지부장, 강응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장, 오옥자 대한민국미망인회 도지부장, 김공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도지부장, 김영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장, 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장 등 총 9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정엽 부위원장, 강성의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 강동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보훈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상봉 의장은“지금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서 있다”며, “보훈은 단지 과거를 기억하는 일이 아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홍보대사‧학부모기자단‧홍보모니터링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홍보대사, 학부모기자단, 홍보모니터링단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대사 31명 ▲학부모기자단 80명 ▲홍보모니터링단 52명에게 공식 위촉장이 전달됐다. 또한, 신동민 공정거래위원회 디지털소통팀장이 '충북교육소식,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윤리적 콘텐츠 생산 ▲SNS 운영 노하우 ▲기획 방법 등을 다뤄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 충북교육청은 기관 주도의 단방향 홍보 방식을 벗어나 도민이 함께 하는 공감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교육 홍보 파트너들은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한 교육정책 소개 ▲교육 현장 취재 및 공유 ▲홍보 콘텐츠 점검 및 개선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북교육 홍보의 선순환을 이끌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충북교육정책이 도민의 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도민과 나누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6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국정과제·2026년 국비확보 통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하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추경 대응, 2026년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국정과제와 국비 확보를 연계한 통합 논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연속성과 성과 창출을 위해 정책과 예산 양축 모두에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은 앞으로 5년 도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농사”라며, “오늘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만큼, 향후 60일 동안 선정될 100대 과제에 도의 핵심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산업, SOC, 민생회복, 따뜻한 복지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집중발굴했으며, 이번에 논의된 과제에는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에 포함된 내용은 물론, 공약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6일 오후 3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해 기본 대응방침을 확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 강화군 전 지역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으며, 그에 따라 단속 활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난 14일 대북전단이 재차 발견됨에 따라, 살포 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더욱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행정명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에 근거한 조치로,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 통제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및 사용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본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군·경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신고 대응, 채증 활동 등 현장 대응 역량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