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치료를 위해 19일 5층 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도박문제치유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학교병원은 △도박 중독 학생의 상담-진단-치료에 관한 관리 및 지원 △도박 중독 위기로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프로그램 운영 △학생 도박 문제 관련 중장기계획 수립 및 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전북도박문제치유센터는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학생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학생 도박에 대한 체계적·선제적 예방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도박 중독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이번에 처음이다. 상급종합병원에 도박중독치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도박 중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전문의학적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관련 예산 지급 등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치료를 위해 이들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주관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올 하반기 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19일 마스터플랜이 공개됐다. 올해 열한번째 개최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라는 제목의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본전시를 비롯해 국제심포지엄, 광주지하철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펼친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 하반기 개최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개막일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수신 총감독(미국 SCAD 교수)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 보고회’에서 “포용디자인은 모두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물처럼 공기처럼 우리 삶에 스며있는 디자인이 우리 모두가 빛나고 신나게 멋지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드는가? 디자인이 세상의 모든 존재에게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광산 교육국제화특구 연차 평가 결과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광산교육국제화특구의 평가는 2024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1차 보고서 심사, 2차 대면 면접 심사 과정을 통해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는 19일 통보됐다. 광산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광주 최대 다문화 밀집 지역이자 다양한 세계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고 있는 광산구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최적의 글로벌 교육 지역인 광산구 특성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벌 학교 ▲교육국제화 네트워크 ▲글로벌학교 테마도서관 ▲학교 글로벌 체험실 ▲한국어 앱개발 ▲YOU&I Tother 프로그램 ▲글로벌리더 팔도 한 바퀴 ▲광주첨단글로벌체험센터 ▲한국어교사 양성과정 연수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전국 1위 선정 쾌거의 결과는 광산구 학교에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고,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시교육청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 봄철(3월~5월)에 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19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고, 양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동래구의 개청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고창군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식 행사들이 진행됐다. 공식 기념행사를 앞두고 열린 자매도시 환영오찬에서는 부산 동래구의 자매도시인 고창군, 옥천군 관계자들이 만나 향후 교류 사업 활성화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대외협력 강화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후 진행된 개청식에서는 신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수 제막식에 참석하고, 고창군의 축하영상이 상영되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축하영사에서는 고창군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두 도시의 우정과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담아내며, 참석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양 도시의 직원들은 개청식을 기념해 상호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양 도시간 교류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개청식을 계기로 고창군과 동래구가 더욱 가까워지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예비교사들이 초등학생 기초학력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올해 1학기동안 58개 초등학교에서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예비교사들이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상담도 지원한다. 올해는 광주교대 3학년 학생 304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교당 2명 이상이 보조강사로 배치돼 아이들을 지도한다. 대학생 보조강사는 담당 학생 학습지도와 상담 활동을 하는 등 역할을 맡는다. 또 학교는 보조강사에게 수업 참관, 학습보장, 생활교육 등 기회를 부여하고 관리하게 된다. 앞서 광주교대는 대학생 보조강사 양성 및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과의 관계 형성,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 지도 방안, 학생 상담 활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1학기 광주교대에 이어 2학기에는 전남대, 조선대 등과 협력해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 보조강사의 활동이 끝나면 각 학교 담당 교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역 특화‧전략산업 연계 맞춤형 인재양성 정책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평가’에서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어 우수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으로 매년 최대 110억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총 90개(광역 7, 기초 83) 지자체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광주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광주 교육발전특구는 ‘다양한 실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AI 인재성장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털 인재 양성 ▲돌봄확대 및 지역거주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의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교육발전특구가 전국 우수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광주 교육발전특구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부-지방시대위원회-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광주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오는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으로 매년 최대 110억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총 90개 지자체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광주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광주 교육발전특구는 ‘다양한 실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AI 인재성장사다리 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 사업에 ‘반갑다 우리무형유산! 김치담그기, 막걸리빚기’라는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의 공동체종목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에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해당 사업을 통해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인 ‘김치 담그기’ 전승공동체 ‘우리 김치 품앗이’를 성공적으로 결성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21개 중 김치담그기와 막걸리빚기 두 종목에 선정되어 총 2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오는 5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반갑다 우리문화유산! 김치담그기, 막걸리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이사장은 “우리의 무형유산은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에도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자산임을 기억해야 하며, 이번 체험 기회를 통해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내 전승 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육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지역 안보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지역 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안보 상황의 점검과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논의, 안전재난과장의 2025년 민방위 업무 실시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통합 방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긴밀히 할 것을 다짐했고, 통합방위협의회는 1분기 협의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정례회를 통해 실질적인 안보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통합방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민·관·군·경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탄탄한 지역 방어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19일 김제일자리센터에서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용창출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한 자동차산업 고용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자동차 관련 기업 13개소와 일자리 유관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김제분원, 한국폴리텍대학, 덕암정보고등학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용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고용 거버넌스 확장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 동향, ▲김제일자리센터 2025년 주요 추진사업 안내, ▲기관 및 기업별 소개 등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자동차산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발굴·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와 김제일자리센터는 그동안 고용거버넌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고용지원협의체, 지평선일자리창출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더 촘촘하고 확장된 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김제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식품 2개 분야 고용플랫폼을 신설하고,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2개 분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 이서면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4-H본부, 농민회 등 농업인 단체들이 모여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농업인들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한해의 풍년과 이서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풍년기원제는 콩쥐팥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민요와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택균 이서면 농촌지도자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참석 주신 농업인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자연재해, 병해충 피해 없이 모든 농작물이 잘 자라고,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마음 편히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는 18일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임기 통일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윤현철 완주군 주민자치위원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완주군 내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시작과 종료 시점이 달라 운영의 일관성 부족, 행정 효율성 저하, 정책 연속성 부재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위원회 간 업무 협력의 어려움도 나타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통일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조례 개정 필요성도 논의되어 임기 통일 외에도 제도적 개선 방안이 검토됐다.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통일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의식 의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이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 봄철(3월~5월)에 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장은 19일 공설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장(市場)속으로 시장(市長)'이 간다’를 추진했다. 이날 남원시장은 직접 시내버스를 타고 공설시장까지 이동하며 시민들과의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장날 시내버스 이용 시 불편한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또한 장날 공설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여러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설시장 상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