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인천시 복지국 직원들과 함께 6일 오전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검단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이행숙 부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로식당으로 이동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행숙 부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쓸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관내 노인복지관 등 47개 기관, 총 5,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급식의 질 향상과 물가상승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2,7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 영업주 경영마인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우수음식점 영업주 210명이 참석했으며, ‘성공하는 음식점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변화하는 국·내외 외식트렌드에 맞춰 상권분석과 실전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 우수음식점이 모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평가기준과 지정을 위한 준비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맛에 안심을 더한 인천의 맛으로 시민의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더 많은 영업주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1% 저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및 주방환기시설 개선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 10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지난해 안심식당으로 125개소를 지정,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36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00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 재사용 금지 등 4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이 금정구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수 있으며 지정 후 인증 스티커와 함께 덜어 먹는 물품, 수젓집 등 식사 문화 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구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 대해 금정구 홈페이지에 해당 정보를 게시하고 네이버·T맵 등에 위치 및 지정 정보를 표출하면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안심식당 지정 요건 준수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지속해서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및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본 사업이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1일부터 2주간 관내 분쇄가공육 제조·유통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및 원산지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떡갈비, 돈가스 등 원료육 형태가 변형된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축산물제조·유통업소 20개소를 점검해 그 중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을 경과한 3개 업소가 적발됐다. 식육을 세절 또는 분쇄해 가공하는 햄버거패티, 떡갈비, 돈가스 등 소비자가 육안으로 원재료를 확인하기 어려운 축산식품의 안전관리와, 축산물가공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위생관리와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 돼지고기 가공제품의 경우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국내산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분쇄가공육 제품을 생산하며 자가품질검사를 약 2년간 실시하지 않은 A·B제조업소와, 인터넷으로 축산물을 판매하며 유통기한이 경과한 한우 42kg을 폐기용 표시 없이 영업장에 보관한 C판매업소가 적발됐다. 영업장에서 제조·보관한 국내산 표시 돼지고기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이용한 검사 4건은 모두 적합했다. 적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83개항살롱에서 12월 초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의 맛’이라는 주제로 인천에서 나고 자라는 건강한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개항장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평일에 진행됐던 클래스와는 달리,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진행 할 이정숙 강사는 지중해유럽셰프협회(PGCPC) 한식홍보대사로, 국무총리상, 인천시장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여성식문화포럼, 2022 영종국제도시세계음식축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정숙 강사는 “인천의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인천만의 맛을 느끼고 요리가 주는 기쁨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12월 4일 ‘겨울철 스테미너 김치 - 순무김치’ ▲12월 10일 ‘새우의 화려한 변신 - 대하구이’ ▲12월 11일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아요. - 전통떡과 현대떡’이라는 주제로 3회 차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차수별 참여인원은 10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문화예술회관의 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가져오면 인디음악, 연극, 미디어 퍼포먼스, 아카펠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 받아 감상할 수 있다. 수험생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일 총 6개의 공연을 소개한다. 11월 19일에 열리는 <2022 밴드데이>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무대이다. 올해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보통의 나날들을 회복하려 애쓰는 청춘들을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스탠딩에그가 공감의 시간을 이끌어 간다. 전석 3만원이지만, 수험표를 지참하면 1만5천원에 관람 가능하다.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인천시립극단의 정기공연 <백년의 비밀>은 두 여인의 삶과 우정을 통해 인생에 따뜻한 시선을 던지는 연극이다. 일본의 극작가이자 연출가 케라리노 산드로비치 원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김재근 기자 |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매스미디어와 SNS(트위터,인스타그램), 웹(블로그,커뮤니티)상의 빅데이터 약 155만 건을 대상으로 위스키와 와인 관련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주류 유형에 따라 구매 목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가 와인과 위스키의 매력에 흠뻑 젖어 들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타났다. 최근 MZ세대가 소주와 맥주 대신 와인과 위스키에 빠진 이유는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고급 주류 판매처가 확대되고 가격대가 낮아지면서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주종 레시피가 공유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소셜미디어상에서 와인에 대한 최근 언급량은 약 112만 건으로 소주의 언급량(약 113만 건)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KPR 인사이트 트리'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1월 15일까지 위스키와 와인 관련 상위 연관어를 분석 결과, 위스키는 '칵테일'과 '하이볼' 제조를 위해 구매하고 와인은 '분위기'와 '선물'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