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인천광역시 건강보건국 건강증진과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정책과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인천광역시의료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글로리병원 △삼정병원 △인천참사랑병원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최일선에서 협력하는 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정신응급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신응급 현장 출동 시 환자이송과 환자보호에 관한 문제점과 대처방안 논의 등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마음이 건강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감염병 대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군·구 보건소 및 표본감시 의료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 운영,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병 감염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법정감염병 예방·관리 등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그동안 매년 실시해온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된 지 3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표본감시) 유공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차정옥 보건연구사의‘감염병 표본감시 사업 안내’, 가천대 길병원 박윤선 교수의‘다제내성균의 임상적 의미와 관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진 실장의‘호흡기감염병의 전파와 감염관리’등의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문수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코로나19 이후 회복하는 국제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첫 무대로 카자흐스탄을 꼽았다. 인천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는 2017년부터 인천시 보건의료서비스 국제위상 제고와 알마티시 공공의료 질 발전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진행하고, 2018년에는 양 보건당국 간 MOU 체결에 기반한 우호도시 결연을 맺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오랜 공을 들여온 바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정부간 협의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국가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제 의료관광 시장의 회복 조짐이 카자흐스탄과 같은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포착됨에 따라 인천시는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알마티시 보건국과의 협력회의를 진행해 카자흐스탄 외국인환자 유치에 선제적으로 착수했다. 코로나로 불가피한 공백을 맞이하게 된 양 지방정부의 오랜 공적과 우호도시 결연을 재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천 우수 의료 기술 전수, 의료기관 상호교류, 한류의 세계 확산에 따른 인천만의 미용 교육프로그램 홍보에 관한 적극적인 협력이 논의됐고, 궁극적으로 인천으로의 환자 유치 확대에 관한 지방정부 차원의 합의를 이끌어냈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사장 유정복)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11월 17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사회장, 병원협회장, 약사회장, 치과의사회장, 간호사회장, 인천시의료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인천시 소방본부 등 관계자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협의체 위원 및 시 관계 공무원 포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안건으로는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접종률 및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하였고, 호흡기진료센터 운영 시 공간분리 없이 확진자 진료 수행,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환자 자체수용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월 15일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53명으로 지난 9월 15일(4,271명) 이후 61일만에 4천명대를 기록했으며, 이달 1일 평균 확진자수(2022.11.1.~11.16.)는 3,03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