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했다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12월 9일 KBO에 통보해왔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 선수를 포했다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인천광역신문] 기자 | 진교훈 구청장은 10일 지역 곳곳에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쓴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를 표창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유공자 20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 지역 지킴이’는 순찰활동을 하며 일상 속 주민 불편사항이나 안전 위해 요인을 발굴해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20개동에서 총 276명의 지킴이가 활동 중이며, 주민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는 장려(3위), 올해는 총 9,474건의 실적을 올려 ‘우수(2위) 기관’에 선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강서로 거듭나고 있다”며 “구에서도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안전망을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9일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테크노파크역과 송도체육센터에서 청렴 실천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공단 임직원 15명이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에서 출퇴근 주민을 대상으로 공단의 청렴 슬로건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과 함께 청렴 홍보물(물티슈)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오후에는 공단이 운영하는 송도체육센터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캠페인을 이어가며 청렴한 일터·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단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청렴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지탱하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청렴 활동을 지속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연수구 전역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책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면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연수구시설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9일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송년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어르신 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 의원들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영종국제도시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챙겨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종노인복지관이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 덕분"이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내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영종구가 출범하면 영종노인복지관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복지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여러분의 헌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예산 및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 복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겨울철 폭설·결빙·한파 등 동절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자율방재단 동절기 안전 대응 준비 활동을 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활동’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자율방재단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자율방재단은 태풍·호우·폭설·한파 등 재난 발생 시 위험 지역 예찰, 제설 작업, 주민 대피 지원 등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온 숨은 일꾼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제거, 취약지역 순찰, 제설 지원 등을 맡으며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재난 예방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자율방재단원 10명에게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각 동 주민센터 추천을 거쳐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됐으며, 표창 후에는 구청장과의 기념촬영이 이어져 그간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기리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과 조선일보가 공동 발표한 ‘2025 대한민국 건강지도(한국 건강 지수)’에서 정신건강 분야 전국 12위를 기록, 수도권 기초지자체 가운데 상위권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5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수도권에서 정신건강 분야 30위 안에 든 곳은 용산구와 동대문구 두 곳뿐이다. 동대문구는 우울감·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등 여러 지표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고, 특히 자살사망률 등 고위험 지표에서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23.4명으로, 서울시 평균(24.1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1인 가구와 고령층 비중이 높은 도시 여건을 감안하면 “수치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동대문구는 이번 결과를 자축보다는 “수도권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 직장·주거 집중, 주거비 부담, 감정노동 증가 등 수도권 특유의 환경이 우울·고립, 번아웃을 키우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후위기 속 인권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광명시 기후 인권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10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포럼을 개최해 기후약자의 시각에서 기후불평등을 살피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폭염·집중호우·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성별·연령·장애 여부·소득·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노인·아동·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더 큰 위험에 놓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구조적 불평등을 드러내는 인권 의제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채효정 기후정의동맹 활동가는 기후위기를 사회·경제 구조와 연결된 문제로 이해해야 한다고 제시하며, 기업 중심의 기술 위주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위기를 누구의 시선으로 보고, 누구의 목소리로 말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청소년·장애인·노동자 등 기후약자 당사자들이 참여해 재난정보 접근의 어려움, 폭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장군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주관‘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올해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분석평가와 지자체 협동평가 등을 실시해, 청소년정책 기반 강화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했다. 기장군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가장 높은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청소년 주도의 ▲‘달밤달초 청소년어울마당’ 운영 ▲청소년참여예산제 활성화 ▲다양한 청소년 예술단체 지원 등 청소년의 자율성과 문화권을 확대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활성화 ▲기장형학교밖청소년급식지원 ▲입학축하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청소년 누구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쓴 점이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3개의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 26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토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함께 ‘제15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도내 수출 성장을 견인한 기업과 무역인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한우진 제주기업협의회장 등 수출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역의 날 수출의탑 수상 기업 4개사를 포함해 제주 수출에 기여한 9개 기업과 유공자 7명 등 총 16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이 수출대상, ㈜제키스와 어업회사법인 ㈜해천마가 수출우수상, ㈜제주마미와 금영수산이 수출장려상을 받았으며, 이정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대리 등 4명에게 수출 유공 표창패가 전달됐다. 수출의탑·산업부장관표창·무역협회장상 등 ‘무역의 날’ 유공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 수출은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광역지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고, “특별법이 조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자치행정국장)은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신정훈 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명확화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특례시의 법적지위를 제도적으로 보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확대(3%→10%)를 건의했다. 아울러 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이어서 광역시 수준의 행정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 특례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특례시의 법적 지위가 부여돼야 하며 행정·재정 권한의 자율성도 대폭 보장돼야 한다"며 지방자치법 개정과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 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21일 열린 ‘대한민국특례시 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이상일 시장 등 특례시장들이 12월 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ㆍ위원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특례시 행정을 책임진 시장들이 특례시 실정을 알리고 국회의 입법 지원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했다. 국회에선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권칠승·이상식 위원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 등은 특례시장협의회 공동명의로 작성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신정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10일 의회 접견실에서 결핵 퇴치와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해권 의장,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판순 의원,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에 동참했다. 인천시의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구매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 결핵예방 사업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특별성금 전달로 결핵 퇴치와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결핵은 여전히 예방과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해 힘쓰는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인천시의회도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과 보건 증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항 결핵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함께 여전히 한 해 1천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결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은 10일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영동군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태영환 교육장과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생존수영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설 협조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하여 협의했으며, 이외에도 기타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청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10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달성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달성군 새마을회 임원단, 읍‧면별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도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읍‧면 종합평가,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가읍 새마을부녀회 김애순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22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국회의원 표창, 대구시장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을 수여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강당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관련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성장 가능성을 높일 주요 투자사업의 분석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금년 추진 중인 두 건의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과 파급효과를 검토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수행됐다.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영주시 최대 투자 규모인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에 대한 지역경제 영향분석 및 주민수용성 제고방안 연구에서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주민 설문조사,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기반으로 주민수용성 관련 사항을 설명했다. 분석 결과, 고용유발 약 10,080명, 조성단계 생산유발 약 25,899억 원, 정주인구 약 500명 증가가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진행된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