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성수동 거리가 ‘한국관광 100선’에 최초 선정됨에 따라 성수관광안내소에 현판을 새롭게 부착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것으로 성수동 거리는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의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2025~2026년 선정지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숲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서울을 대표하는 녹색쉼터 서울숲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하는 성수동 거리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오래된 창고와 공장이 트렌디한 카페와 문화공간으로 변모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성수동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전국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성수관광안내소 방문객 수도 지속 증가해 2025년 3월 기준, 전년 1,271명에 비해 2.19배 늘어난 2,789명을 기록했다. 한편, 성동구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해 7월 운영을 시작한 ‘성수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5대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5억 원을 융자지원 했다. 전년 대비 10억 원 증액한 것으로 소상공인의 대출한도도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조정해 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1월 설맞이 성동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4월 가정의 달을 맞아 5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과 사용 금액의 2%를 페이백(환급)하여 최대 7%의 할인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혜택을 더욱 높였다. 공공배달앱 ‘성동땡겨요’ 이용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맹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2%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면 되고, 입점비, 광고비, 월 이용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또한 15% 할인 혜택과 연말 30% 소득공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예술가의 재능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점포의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마포구 가족사랑캠프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에 참여할 가족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해변에서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마포구 캠핑 프로그램은 2024년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가족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이에 마포구는 올해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40가족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1명과 부모 중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안내문 큐알(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신청 동기를 바탕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 참여자는 5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지난 5월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이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며, 마포구는 동대문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참여 방식은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팻말 또는 디지털 화면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은 뒤 #인구인식개선릴레이 #인구문제해결 #해당 기관명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SNS 또는 보도자료를 통해 확산하는 방식이다. 마포구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마포구 체육회’와 ‘마포복지재단’을 지목해 지역 내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2024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3.2%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에게 새로운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중장년 인재를 지원하는 ‘중장년 경력 인재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경력 인재 지원 사업(직무체험형)’은 조기 퇴직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해 민간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동50플러스센터(이하 ‘센터’)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공모에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사업을 협력 운영할 참여기업을 5월 16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수도권 소재의 사업 참여 업체를 발굴하고 심사를 통해 이달 말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새로운 일자리 경험에 참여할 중장년 세대 35명을 6월 3일~6월 16일(2주간)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7월부터 3개월간 경영지원·마케팅·홍보 등 해당 기업의 특성에 맞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월 57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671,4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단체상해보험 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2025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원가계산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약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번 책자는 공공계약의 개념, 공공계약 단계별 절차, 예정가격 작성 요령,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 등으로 구성했고, 부록에는 자주 혼동하는 개념들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정리해 발주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실무자도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공공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등 신설제도와 주요 변경사항도 함께 수록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은 배포에 그치지 않고, 오는 6월에 실시 예정인 원가계산 실무 교육(직원 대상)의 교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임동철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이 계약 담당 부서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계약 업무에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구민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내에 어르신 대상 ‘디지털 정보보호 특강’을 긴급 편성해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구는 기존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의 4월 전 과정에 고령층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및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특강을 서둘러 편성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SK텔레콤 정보 유출 사고개요와 함께 유심(USIM) 보호 서비스 가입 및 교체 방법 안내도 포함해 실질적인 대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휴대 전화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해킹이나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등 디지털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으며, 이번 특강은 5월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과 연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한다. 이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대응법, 보안 설정 방법,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보호 교육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관광특구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 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중구 전역으로 옮겨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일상(Daily)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데일리케이션은, 유명 관광지 위주의 소비형 관광을 넘어 지역 고유의 감성과 일상에 깊숙이 스며드는 ‘로컬 감성’ 중심의 새로운 여행 문화다. 구는 이 같은 흐름을 발 빠르게 반영해, 지난해 9월부터 ‘손에 잡히는 중구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로컬 콘텐츠 발굴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중구의 9개 지역 로컬 콘텐츠를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중구 전역을 ‘로컬 감성 여행지’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신당동의 전통시장과 힙한 분위기를 오롯이 담은 신당동의 '신묘하게 힙하당, 힙당동', △노포와 인쇄골목, 숨겨진 이색 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쓰레기 감량 선도구인 서울 중구가 5월 12일부터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30ℓ 이상 종량제봉투 10매를 구매하면 ‘폐비닐 분리배출 전용봉투’ 3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소공동, 회현동, 명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등 6개 동에서 해당 제도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12일부터는 중구 전 지역으로 본격 확대 시행한다.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대비해, 분리배출이 미흡한 폐비닐을 집중 관리해 쓰레기 감량은 물론, 재활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클린코디(자원관리사) 30명이 상가와 점포 1만 1천여 곳을 방문하며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폐비닐로 분류되는 품목은 다양하다. 서울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과자·커피 포장 비닐 △유색 비닐봉투 △비닐장갑 △페트병 라벨 △일반쓰레기를 보관하던 비닐 △작은 비닐 △뽁뽁이(에어캡) △스티커 붙은 비닐 △양파망 △보온보냉팩 등은 폐비닐로 분류해 배출해야 한다. 단, 식품 포장용 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려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월 14일 2025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테마는 '김광석 콘서트 - 나의 노래'다. 수락산 선셋음악회는 수락산을 배경으로 노을의 감성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최하는 음악회다. 문화도시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3대 음악회의 한 축인 만큼 매년 수준 높은 사운드와 정상급 출연진을 선보여 왔다. 올해에는 ‘김광석’의 노래로 뜻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2023년 출연 가수로, 2024년 총감독으로 선셋음악회에 참여한 박학기와의 인연이 김광석과 친구들을 노원에서 다시 모이게 했다. 김광석의 추억과 노래를 함께할 출연진은 슈퍼주니어 출신 명품보컬 ▲규현, 1집 데뷔를 김광석과 함께한 밴드 ▲동물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박시환, 김광석과 친구들 공연의 단골인 ▲박학기 ▲장필순 ▲유리상자 ▲자전거탄풍경이다. 김광석이 생전에 남긴 노래들을 동료와 후배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다시 부르는 동안 수락산 스포츠타운에 설치된 무대 뒤로 초여름의 노을이 수락산을 붉게 물들이며 눈과 귀가 만족하는 특별한 하루를 완성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025년 어버이날 기념, 제2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in 용산’이 지난 9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산구청과 ㈜오리온, (사)동행연우회 등이 후원했으며, 이날 7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해 호응이 높았다. 예선은 지난 4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용산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총 57개 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무대는 방송인 심현섭 씨의 유쾌한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고, 지난해 금상 수상자인 이정례 어르신의 오프닝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경연에서는 참가팀들이 각자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사에는 작곡가 김진용, 이혁준이 참여했으며, 축하 무대에는 성유빈, 숙행, 하동근 등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현장을 달궜다. 본선에서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6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시니어 낭만가요제는 어르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6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맨션은 당초 최고 68층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공공건축가의 10여 차례 자문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 결과를 반영해 최고 59층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변경안은 지난 4월 용산구청에 정식 접수됐다. 용산구 이촌동 300-23 일대에 위치한 한강맨션은 서울 남북 녹지경관축과 한강 수변축이 교차하는 요지로, 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정비계획안에는 한강공원과 연계한 가로공원 조성, 한강~남산으로 이어지는 녹지 통경축 확보, 이촌역과 한강공원 간 보행친화 녹지공간 마련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협소한 이촌동 주민센터 이전을 위한 공공청사 계획과, 이촌로변 연도형 상가 배치를 통한 생활가로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구역은 총면적 8만4,262.1㎡로, 1,685세대 규모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람자료는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조합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민 의견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초구청 7층 지방소득세과에 ‘합동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일괄 신고했지만, 2020년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별도 신고하도록 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국세청에 종합소득세를,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가 이번에 ‘합동신고창구’ 운영에 나선 것은 이러한 납세자들의 혼란과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납부 기간 동안 지역 내 세무서와 상호 직원파견을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창구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합동신고창구는 ‘도움 창구’와 ‘자기작성 창구’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안내문’를 받은 납세자는 도움 창구에서 맞춤형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그 외 납세자는 자기작성 창구를 통해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 또, 비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1·9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데이’는 서류 전형 없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는 구직자 맞춤형 채용 행사이다. ‘일자리를 구하는 날’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5개 기업이 참여한다. ▲패션제품 검수기업 ‘페이머스스튜디오(주)’ ▲종합유통기업 ‘홈플러스(주)’ ▲단체급식 조리전문기업 ‘(주)현대캐터링시스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주)코어시큐리티’ ▲의료용품 판매기업 ‘(주)씨팝코리아’이다. 물류, 판매, 조리, IT 교육 운영, 정보보안, 고객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는 구직자와 기업 간 사전 매칭으로 면접을 주선하고, 당일 현장에 방문한 구직자도 이력서만 있으면 즉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해에는 ‘1‧9데이’를 통해 313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보고, 이 중 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7일 신속대응반원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가 재난관리체계와 역할, 재난 응급 의료 대응체계, 중증도 분류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도상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한 가상 현장에서의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에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류·처치‧이송 등이 실시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형 재난사고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등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적 역량을 높여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응급의료지원 등을 위해 신속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총 2팀(18명)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