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3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거창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거창시장번영회 임원들과 시장 내에서 식사를 하고,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대책반을 지난 9일부터 운영 중이다. 대책반은 4개 반 13명으로 구성되어 지역경제 회복, 물가안정, 기업 애로 해소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경제활성화의 날을 운영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전통시장 시설 환경 개선, 소상공인을 위한 육성자금 지원, 맞춤형 컨설팅 지원, 소규모 경영 환경개선사업,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용 시장번영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형 유통업체의 확대로 지역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가 이끄는 관광도시’를 현실화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내디뎠다. 거창아트갤러리, 문학관 등 문화 향유를 위한 인프라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거창의 자연경관과 고유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체험을 선사하며 거창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 문화향유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경남 서북부에 위치한 거창군은 대도시보다 문화향유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거창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거창아트갤러리는 지역 내 시각예술 전시와 체험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총 사업비 88억 원 규모로 지난 9월 경상남도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설계공모 준비를 진행 중이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을사년 새해 첫날 해발 952m 감악산 정상에서 제26회 감악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행사를 주관하는 남상면 청년회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일출을(오전7시 33분 예정) 기다리는 동안 신년 소망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소원기원 현수막을 준비했으며, 작성한 소망 메시지는 남상면 청년회 측에서 2월 정월 대보름 행사 때 달집과 함께 태워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감악산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 새해 덕담인사, 만세삼창, 복떡국 시식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대박 나는 한 해를 기원하며 황금색 대형 소원박을 준비했다. 덕담이 들어있는 황금박을 터뜨리며 묵은 한 해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참석자들의 환호성으로 설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윤복 남상면청년회 회장은 “인파 밀집 사고와 대설로 인한 결빙사고에 대비하여 청년회가 최일선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중구 태화동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의 체계(패러다임)를 기존 마을 꾸미기 위주에서 민생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의 32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태화동 태화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및 태화어린이집 일원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5년 동안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0억 원 등 총 300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소공원 및 공영 주차장 조성 △보행환경개선 사업 △태화 생활복합센터 건립 등이 있다. 사업 대상지인 태화어린이집 일원은 과거 재개발 예정지였으나, 사업성 부족 문제로 지난 2018년 사업이 무산된 이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곳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초부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모 대응 전략을 세우고 정부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가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300억원을 확보, 강동동 정자지구 노후주거지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농소1동 지역특화사업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선정 성과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유형으로, 단독주택·빌라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정비 지원과 마을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강동동 정자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정자동 정자시장 일원 약 9만3천㎡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주택공급을 유도할 수 있는 주택정비사업과 주민공동이용시설 공급사업으로 진행, 주거격차와 일상불편 '제로(ZERO)'의 제로빌리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추진되는 정자동 정자시장 일원은 1971년 정자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인구가 유입됐으나 개발계획의 부재와 주변 도시개발사업지구와 생활수준 격차로 인해 인구 유출이 심화된 곳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3일 쌍백면사무소에서 '2024년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합천군 마을 세무사로는 이승재 세무사(이건세무회계 대표)가 활동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방세 전문가가 납세자의 관점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상담 DAY에서는 시간적·경제적 여건상 세무사를 직접 찾기 어려운 쌍백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세금 상담뿐만 아니라, 신고기한 초과 시 가산세 방지 방법, 농민 세금 감면 이후 유의사항 등 다양한 세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마을 세무사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상담 서비스가 세무 상담이 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가 12월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군수를 대표하여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장관급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 내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며, 1기 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었고, 이번 제2기 위원회는 12명으로 내년 11월 2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의 기회와 수준에서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문화·관광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 말 2기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전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할 것을 요청하면서 김윤철 군수를 직접 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9월 합천에서 열린 특별강연 전 우동기 위원장과 1시간가량 간담회를 통해 합천군의 문화·관광 특수성과 지방자치단체의 공통 과제를 논의했는데, 그 제안들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채영 합천군 안전건설국장의 퇴임식에서 그의 자녀 임경섭·임가영 남매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임 남매는 “아버지의 34년 공직생활을 기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합천군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임채영 국장님께서 공직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합천군을 생각하며 헌신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장님의 퇴임식을 기념하며 남매가 합천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어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이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되며 초과 금액은 16.5%가 공제된다. 합천군은 여기에 더해 군이 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와 사용료 할인 혜택이 포함된 '합천애향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기부 한도가 최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며, 농협 외에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민간 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기부가 가능해지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23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9개 구립도서관과 14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정보 교류와 사기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초청공연과 우수자원봉사자 및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이끄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강의 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우수자원봉사자 9명과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 1명을 시상해 활동사항을 격려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2024년 한해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230여 명으로, 서가 정리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하며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산청방문의 해 민간추진단이 발대했다. 산청군은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결의문 낭독, 응원피켓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이날 발대한 민간추진단은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산청군 웰니스코디네이트 협동조합, 사회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추진단 단장에는 양일동 문화관광해설사가 임명됐다. 민간추진단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으로 2025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서비스 교육을 진행해 산청관광의 안내자 역할과 행정과 민간의 협업 주도 등 산청관광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일동 민간추진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민이 동참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만들겠다”며 “산청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민간추진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가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에 나선다. 양산시는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 3곳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의 심의 결과 접수된 3곳 모두 결격사유가 발견되면서 부결됐고, 연내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24일까지 91일간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을 재공고한다. 주민참여를 통한 자발적 유치경쟁에 의한 공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 또는 법인이 주민등록상 거주 70% 이상 동의한 주민동의서와 마을회의록 등을 첨부한 유치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하여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제출하면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고품질의 장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추모와 힐링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참여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최소의 민원으로 최적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0일 양산시 청년센터에서 2024년도 양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참여자 40여명과 나동연 양산시장, 권구형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 사업수행기관인 경남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자체 도전 사례 공모 후 선정된 우수 청년에 대한 시상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도전 경험들과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비전이 공유되어 함께한 청중들의 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캐리커쳐 그리기, 청년들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형식적인 성과공유회를 벗어나 즐거움을 더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사)경남경영자총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 2월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이며, 12월 현재 최종 95명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해 84명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31개 동아리 소속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4조를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의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특기 계발·체험 및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거창군은 올해 3월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1개의 청소년동아리를 선정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전국적으로 청소년 예산이 삭감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남에서 유일하게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비와 어울림마당 행사 운영비를 자체 군비로 확보하여 편성하는 등 지역 청소년동아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보고 △청소년 어울림마당 왁자지껄 결과 보고 △청소년동아리 6팀의 우수활동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실무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거제시 조선지원과 신규사업 추진 사항 보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의 임금체불 예방 추진 현황 및 대책 보고, 자율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자율 간담에서 지난 6월 실시한 조선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적정한 △기성금 산출, △임금체불 방지, △4대 보험 체납 해소, △노동자 처우 개선, △안전 수칙 준수 등이다. 위원들은 특히 임금체불을 관내 가장 시급한 노동 현안으로 보고, 적정한 기성금 산출, 기성금 선급, 에스크로 제도 등의 임금체불 예방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노동 현안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오전 0시 기준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와 군민 건강을 위한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50주 차(12월 8일부터 14일) 기준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 또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8월 유행 정점 이후 최근 4주간 약 6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 비율이 65.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중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과 유선 접종독려, 접종 안내 문자발송 등 고위험군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