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기자 | 구로구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26’에 관내 스타트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구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통합관 내 ‘구로G밸리관’을 통해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다. 매년 약 4,000개 기업과 14만 명 이상의 글로벌 관계자가 참여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국내외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 앞서 12월 1일에는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CES 2026 서울통합관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기업과 대학생 서포터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CES 참가 전략 교육과 기업-서포터즈 간 매칭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구는 참가기업에 전시 부스 제공, 바이어 매칭, 대학생 통역 서포터즈 운영, 400만 원 상당의 전시회 참가 바우처, CES 혁신상 신청 컨설팅 및 신청비 일
[인천광역신문] 기자 | 중랑구는 12월 1일 ‘혜원여고 주차장 및 생활SOC 복합시설’ 착공식을 열고, 망우3동 일대의 주차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문화 기반 확충을 위한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망우3동은 주차장 확보율이 74.7%로 낮아 주차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지역이다. 구는 혜원여고와 부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7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3단 규모의 공영주차장(210면)과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생활문화센터에는 학생을 위한 특성화 교육공간과 지역주민 공동 커뮤니티실이 마련되며, 방과 후 프로그램·동아리 활동·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중랑구는 지역별 주차 수요에 대응한 공영주차장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중화1동 공영주차장을 기존 130면에서 230면으로 확대 개장해 주택 밀집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 어려움을 크게 덜었다. 새로 조성된 주차장은 3층 4단 구조로 정기주차와 시간제 주차를 병행해 하루 최대 310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와
[인천광역신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5개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CES는 2025년 기준 4,300여개 기업, 13만 명의 참관객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다. 강남구는 2년 연속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서 서울통합관을 공동 운영하며, 관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해 ▲퍼스트해빗 ▲스패이드 ▲엠티에스컴퍼니 ▲웰리시스 ▲프롬프트타운 등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이들 기업은 CES 2026 강남관 전시에 참가해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이 중 퍼스트해빗은 교육용 AI 플랫폼 ‘CHALK AI’로 인공지능과 교육기술,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플랫폼은 비주얼 기반 대규모 언어 모델(Visual LLM)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3D 애니메이션 형태의 AI 강사와 대화하며 학
[인천광역신문] 기자 | 양천구는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사기가 사회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이 구민의 주거 안정과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 책임 있는 중개 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전원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자정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세사기 가담·방조 행위 금지 △거래당사자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 △위험 거래 사전 차단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중개 △불법 중개행위 금지 등의 실천 과제를 선언하며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구는 부동산 시장의 신뢰 회복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결의를 통해 자정노력과 윤리의식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전세피해 신고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2026년도 예산안을 총 1조 10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양천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6% 증가한 수준으로, 일반회계는 9,919억 원(2.8% 증가), 특별회계는 184억 원(37.4% 감소)이다.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주민생활 안정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은 확대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촘촘한 복지서비스로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운영비 27억 6천만 원 ▲양천구 보육타운과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 8억 4천만 원을 편성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목어르신복지센터 신축공사비 5억 7천만 원 ▲돌봄·통합지원 운영비 3억 3천만 원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확대 5억 원 등 노인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또 2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활동지원사 처우개선비를 신설하고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을 확대하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한다.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민·관 협력망을 한층 더 강화했다. 구는 지난 11월 28일 지역 내 10개 민간기관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월 공개 모집에 참여한 14개 기관 가운데 심사를 통해 △일시 재가·동행 지원 5곳 △식사 배달(제조) 1곳 △주거 편의 4곳 등 총 10곳을 최종 선정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정하는 협약서 서명과 함께, 서비스 절차·전산 활용·안전관리 등을 다루는 실무 교육이 이어졌다. ‘돌봄SOS’는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 재가 ▲동행 지원 ▲단기 시설 ▲식사 배달 ▲주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대문구는 개별 지원을 각각 분리해 운영하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건강·주거·식사를 한 번에 묶어 지원하는 ‘통합돌봄지원’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 기관들은 동 주민센터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실행 파트너로, 위기 상황의 첫 대응 역할을 맡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돌봄은 행정 하나만으로는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일(월) 에쓰-오일(S-OIL, 사장 류열)로부터 연말 성금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류열 에쓰-오일 사장 및 양 기관 관계자 등 8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가구 및 장애인 시설 등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등에 기탁해 누적 기부금은 총 4억 1천만 원에 달한다. 올해는 지난해 기부액에 2천만 원을 더해 총 7천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뿐 아니라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술개발센터 풋살장을 지역 주민에게 지난 3월부터 무료로 개방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류열 사장은 “마곡 기술개발센터(TS&D)가 준공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많은 연구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
[인천광역신문] 기자 | 양천구의회는 1일 오전,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6일까지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구정 주요 현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한다. 공기환 의장 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심사와 내년도 구정 운영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며, “구민의 안전·복지·교육·도시환경·문화·경제 정책이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고,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검토·반영해 내년 구정 운영이 구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은 총 25건으로, 의원 발의 14건과 구청장 제출 11건으로 구성됐다. 안건은 예산안과 조례안·구정 주요 정책 사항을 포함하며,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도 함께 검토한다. 2026년도 예산안은 총 1조 103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전년 대비 약 1.6% 증가했다.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편성의 적정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후 2시 35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히고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의 온도탑’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17곳에 설치돼 1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되며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가 된다. 오 시장은 “서울특별시의 또 다른 이름 ‘동행‧매력특별시’가 말해주듯 서울 시정의 최우선 순위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기부에 참여하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따뜻하게 챙기며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도를 올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범식에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김재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백은별 씨(17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1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된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서울시 문화예술 진흥에 공헌한 12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우수 문화예술인을 응원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올해 수상자까지 총 765명의 공로자에게 수여해 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문화상은 10개 분야 ▴문학(이경자 소설가) ▴미술(황달성 금산 갤러리 대표) ▴국악(유은선 국립창극단 단장) ▴서양음악(전기홍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무용(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이루다 블랙토 무용단 예술감독) ▴연극(한국연극인복지재단) ▴문화산업(양희은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DJ, 김한솔 크리에이터) ▴문화예술후원(포르쉐코리아) ▴독서문화(MBC '라디오북클럽') ▴문화유산(손대현 무형유산 칠장(옻칠) 보유자)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 시장은 “오늘 수상자를 비롯해 역대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서울시의 품격과 위상이 생겨났다”라며, “계속해서 서울시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일 오전 11시, 마포비즈니스센터(매봉산로 18) 4층에서 열린 ‘2025년 마포비즈니스센터·마포비즈플라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입주기업과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졸업기업·창업자 등 약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창업 생태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초반에는 사전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입주기업들이 협업 사례와 한 해의 성장 과정,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AI 창업 특강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 ▲정부 지원사업 동향 소개 ▲센터 운영사업 안내 ▲입주기업 홍보패널 관람 등 알찬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정보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장을 돌아보고, 내년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비즈니스센터와 비즈플라자는 많은 스타트업이 꿈을 키우는 매우 소중한 공간”이라며,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눈
[인천광역신문] 기자 | “손도 못 대고 살던 집을 이렇게 정리해줘서 고맙소.”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80대 홀몸 어르신 김모 씨 집이 달라졌다. 쓰레기와 설거짓거리에 뒤엉켜 있던 거실과 주방이 말끔해지고, 현관에는 새 도어락이 설치됐다. 사회적 고립과 건강 악화로 방치됐던 집이 민‧관의 협력으로 다시 서기 시작한 것이다. 출발점은 3년간의 안부 확인이었다. 2022년부터 우리동네돌봄단 이강영 단원은 청력이 좋지 않아 전화 소통도 어려운 김 씨를 주기적으로 찾아가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폈다. 방문이 이어지며 김 씨가 홀로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신체·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단원은 즉시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 상황을 알렸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클린케어’ 등 공적 지원을 잇따라 시도했다. 그러나 어르신의 서비스 거부, 장기요양보험 등급 탈락 등으로 행정 지원은 번번이 가로막혔다. 그럼에도 민‧관은 대상자를 포기하지 않았다. 우리동네돌봄단은 후원금을 연계해 현관 도어락을 설치하고,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동행 지원을 병행했다. 주민센터는
[인천광역신문] 기자 | 광진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진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기업·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기부물품을 모으는 나눔사업이다. 올해 구가 세운 모금 목표액은 전년 대비 1% 상향된 약 18억 원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진복지재단과 구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 단말기 등을 통한 기부도 가능하며, 이후 연말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2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는 ‘제3회 광진나눔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우수 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 홍보대사 위촉,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이웃돕기 성금·성품 모금 및 전달식, 바자회가 이어져 나눔 참여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금된 성금은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의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실질적인
[인천광역신문]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광진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6만 2천여 명으로 전체의 약 18%를 차지한다. 구는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202명 증가한 3,304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2,28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48명 ▲공동체사업단 252명 ▲취업지원 123명이다. 일자리 유형은 참여자의 역량과 상황에 맞춰 사업단별로 구성된다. 지역사회 환경지킴이·게이트볼장 정비 등 지역 봉사활동과 보육시설 지원·시니어 연금 안내 등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업무, 지하철 택배·소규모 사업 운영 등 민간 기반 활동, 시험감독관 파견 등 민간기업 취업 지원 활동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며, 세부 요건은 사업에 따라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를 모집한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5일 ‘메트라이프생명보험㈜’과 ‘㈜별따러가자’와 함께 주요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보장구 이동약자의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IoT 기반 이동안전 플랫폼 운영 지원, 이동약자를 위한 보험서비스 개발과 적용, 협력 성과의 공동 홍보 등이다. 협약을 통해 은평구는 행정적 지원과 정책 연계를 담당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골절을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활용해 전동보장구 이용자 본인의 부상과 재해를 보장하는 안전망을 구축한다. 별따러가자는 AIoT 기반 데이터 운영과 플랫폼 고도화를 맡고, 보험서비스 안내 및 가입 지원을 담당한다. 한편, 업무협약은 ‘AI-IoT 기반 전동보장구 이동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AI-IoT 기반 전동보장구 이동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100명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에 IoT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 사고감지를 통해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