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1월 24일까지 관내 6개 어린이집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 ‘Let’s play’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 이상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유아의 오감발달과 사회성 향상, 신체기능 발달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마다 총 46회에 걸쳐 유캔스포츠영주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놀이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익히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아기는 일생동안 지속될 신체적인 건강의 기초과 확립되는 신체발달의 결정적인 시기로, 이 시기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전반적인 발달과 체력증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봉화군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봉화군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신체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6명의 후보자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 업무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공보물 발송과 유권자에게 정확한 선거 정보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책자형 선거공보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한 작업은 물론, 시민들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 안내 및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선거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 신속한 정보 전달, 유권자 편의 증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주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5월 19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관계 부서 총괄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박기정 건축주택국장, 최만영 정무비서실장, 김영수 정책비서실장과 여성가족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토지·건물 매입 및 철거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성매매집결지 환경 개선 ▲성매매피해자 지원 등을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토지 및 건물 매입과 철거,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길 걷기·올빼미 캠페인 활동·클리어링 캠페인 등 시민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반(反)성매매 공감대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공공안전 강화를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보안등 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철거 부지를 활용한 치유 정원 및 텃밭 조성 등 성매매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 3개관(어울림도서관·다산성곽도서관·손기정문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울림도서관은 가족의 의미와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가족의 재발견-영미문학이 가르쳐준 것들’을 운영한다. 총 15회에 걸친 그림책 워크숍을 통해 서양 고전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가족의 이해를 넘어 공동체로의 확장을 시도해보는 이 프로그램은 5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또한, ‘미술, 내 삶에 담아내는 이해와 감상 - 예술 가치와 비평’도 선보인다. 예술 작품의 독창성과 미적·인지적·도덕적 기준을 바탕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고, 공공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치중립적 시각으로 접근한다. 총 13회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만날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 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약국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약국사무원 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약국사무원은 처방전 접수, 전산 입력, 의약품 조제·판매·관리 등 약국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직업이다. 구는 지난 19일 동작구 약사회와 관내 중장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약국사무원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교육생 선발 ▲수료생 취업 연계 등 양성과정 전반을 운영․관리하고, 약사회는 ▲현장실습처 제공 ▲구인 시 수료생 우선 선발 ▲회원 약국 대상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내달 중 40~55세 미취업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약국사무원 교육생 총 24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이어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하루 3시간씩, 7일간 행정 실무 및 고객 응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료 후에는 약사회 소속 약국에서 현장 실습이 진행되며, 향후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수료생의 연내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열고, 약국 서비스 수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대 분야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A부터 F까지 등급이 부여됐다. 구는 2024년 말 기준으로 107개 공약 중 75건을 완료해 70%의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인 53.05%를 크게 상회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힘이 되는 복지 ▲고품격 도시 ▲편리한 생활 ▲활기찬 경제 ▲미래지향 교육 ▲풍요로운 역사문화 ▲든든한 안전 등 7개 분야에 걸쳐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으로 입증한 ‘동작구형 정비사업’, 어르신 전용 복지 플랫폼 ‘효도콜 센터’, 청년 주거 부담을 덜어준 ‘만원 주택’을 비롯해 ‘석식 도시락 지원’과 ‘영어 놀이터 개소’ 등 전국 또는 자치구 최초 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얻었다. 또한 ‘신상도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꿈이 있는 세상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꿈이 있는 세상은 200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감자,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정미경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따뜻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미경 회장님과 회원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약사회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약사회는 지난 1982년 설립돼 현재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3년과 지난해에도 실버카와 생필품, 의료용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용수 안산시 약사회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버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로부터 영남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 2백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상록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 달간 자발적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김중근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서 나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안산시 상록구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조속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 계좌에 입금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일상 회복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가 시민 모두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건강도시 안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을 도시 정책의 중심에 두고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는 단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도시 전체의 구조와 문화를 건강 중심으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개념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8년 2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2020년 4월에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건강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중장기 계획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건강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실행 단계에 착수했다. 시는 건강지표 전반이 경기도 평균보다 낮고 ▲고령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위험 요인 증가 ▲신체활동 부족 ▲건강행태 악화 등의 문제가 이어지고 있어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정신건강 저하와 같은 건강 위협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디지털튜터’ 운영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디지털튜터’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의 스마트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확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튜터’ 운영교를 276교에서 476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기존 학교 단위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교 지정과 강사 선발로 개선해 학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인재 활용이 가능해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역별 맞춤형 ‘디지털튜터’ 확대 운영으로 교육 여건에 따른 스마트기기 보급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인재국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원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교육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기 주도성 신장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제안하는 주제를 학교 밖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단계별 학생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구성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현재 도내 개인․단체․기관이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총 311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5,5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242기관에서 35차시 운영한다. 전문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69기관에서 55차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7일 김재욱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5억 5백만원, 건축면적 140.83㎡(42평 규모)로 지난해 9월 공사 착공했다. 같은해 12월 준공됐으며, 기존 경로당이 30년 이상 된 노후건물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축을 결정했다. 봉암리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5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G-디지털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와의 MOU를 체결한 후 매년 ‘G-디지털 체험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10개 초등학교 74개 학급 학생 1,605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한 교육 환경과 양질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최신의 디지털 교육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는 평생 학습 기관으로 학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교육 콘텐츠 운영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G-디지털 체험학교’에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66개 학급이 참여한다. VR·AR·MR 체험반, 미니 드론 체험반, AI시대 필수코딩 체험반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AI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와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가 운영하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입주 출판사 2곳이 서울국제도서전 주관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한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만화부문) -'엄마만의 방'(출판: 유유히)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학술부문) -'주폴리스'(출판: 프레스탁!)로, 두 작품 모두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 입주한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마포구가 출판문화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액 마포구 예산으로 운영되며, 창업 초기 출판사들이 각자의 색깔을 찾고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로는, 입주사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출판 작업에 최적화된 전용 공간을 제공한다. 1인 출판사를 위한 사무공간(오픈 오피스), 월 단위 회원제로 운영되는 개방형 사무공간(워크 플레이스), 2~4인 규모의 독립 입주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회의실 등의 다목적 공간들이 함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