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 나무와 꽃 사이를 누비는 ‘어린이 꼬마기차 체험’은 아이들에게 정원 속 기차여행의 특별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2025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인천시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총 14건이 신규 선정돼 약 23억 4,000만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2022년 1월 설립 후 2023년 9건, 2024년 10건의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지역문화’ 7건, ‘공연’ 5건, ‘독서 진흥’ 2건 총 14건이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년 선정돼 올해 4년 차를 맞은 상권 르네상스 1건(올해 예산 약 16억 3,000만 원)을 포함하면, 올해 전체 예산 대비 약 30%에 해당하는 약 40억 8,000만 원을 국·시비로만 충당하는 등 자주 재원 확보에 혁혁한 성과를 달성했다. 우선 ‘지역문화’ 분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등 총 7건이 선정돼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과 지역문화 사업을 기획·추진하게 된다. ‘공연’ 분야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 인천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보건소 간 협력을 통한 나눔·봉사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소속 의료진과 중구 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관계자, 일반 봉사자 총 23명이 함께했다. 이를 위해 중구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용유동을 포함해 영종국제도시 취약계층 총 8가구를 선정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투약, 검사(혈액·혈압·혈당), 영양수액 투여, 건강상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 가정별로 쌀 10kg와 라면 1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한 의료진과 봉사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철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한 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1단계 해빙기 유충구제사업’에 이은 2단계 하절기 방역사업으로, 5월 19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소독업체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원도심은 2개 구역, 도농복합지역인 영종·용유는 6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구역별 특색에 맞게 연무, 분무, 연막소독을 병행하며 전략적 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주거지 주변에 대해서는 경유를 이용하는 ‘연막방역’ 대신, 물을 활용한 ‘연무 방역’을 펼칠 계획이다. ‘연무 방역’은 자칫 뿌연 연기로 인한 교통 장애나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연막방역’과는 달리,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연기나 기름 찌꺼기, 냄새, 환경오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방역기동반 2개 반(영종 1개 반, 원도심 1개 반), 12개 동 주민자율방역단을 운영해 갯골수로, 공원 등 방역 취약지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을왕리 해수욕장 양빈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안선 유지를 위한 모래 보충 작업으로,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 환경을 정비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양빈사업은 백사장에 모래를 인위적으로 보충해 해안선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217㎥의 모래를 포설하며 계획한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양빈사업은 여름철 개장을 앞두고 을왕리 해수욕장의 환경정비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해양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을왕리 해수욕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로,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휴양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오는 6월 2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4일 광석 스마트농업단지 내 실습교육장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여성농업인은 물론 청년농업인, 귀농한 초보농업인 또는 기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를 이용하고 싶지만 작동법을 모르거나 임대사업소를 이용하여 필요한 농기계를 임대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것으로, 연간 10회 이내로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농사를 지을 때 꼭 알아야 할 필수 농기계 운전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시뮬레이션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은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를 보이며, 교육 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일손 부족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면서 교육과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0일 서귀포시청 드론동호회 공직자 8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지원 활동을 펼친 드론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동호회는 2024년 7월 1일 창립된 이후 실종자 수색을 비롯해 서귀포시 행사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실종자 드론 수색 지원 22회, 각종 행사 영상 촬영 2회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순문 시장은 “직장동호회의 자발적인 활동과 협력이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동호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과의 자유롭고 편안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무 고충을 공유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여 수평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드론동호회 외에도 다양한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직자의 역량 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9일 서귀포시 관내 직영·위탁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순문 시장은 감귤박물관(직영), 자기주도학습센터(직영), 서귀포시통합돌봄지원센터(위탁) 총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사업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0일에는 보육·아동 관련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을 포함해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70여 개소의 직영·위탁 시설을 점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9일 결혼 1년 미만인 신혼 공직자 부부 4쌍을 대상으로‘신혼 공직자 부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혼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겪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서귀포시가 그간 추진해 온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의 연장선에서, 특정 대상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소통을 새롭게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순문 시장은 참석자에게 장미꽃과 감귤와인을 직접 전달하며 “부부로서 함께 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공직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한 동행을 이어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부 공직자들이 자기소개와 신혼생활 소감, 공직 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바라는 점 등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신혼 공직자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 동(洞)지역의 공립 단성 중학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가까운 거리에 중학교가 있어도 성별 때문에 멀리 떨어진 학교에 배정되는 불편을 줄이고 통학 시간을 단축해 학생들의 피로를 덜기 위해 제주중앙중, 제주중앙여중, 제주제일중, 제주동여중 등 4개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추진된 정책설명회, 정책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여론이 형성됨에 따라 5월부터 카드뉴스, 안내문, 가정통신문, 버스 안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남녀공학 전환 홍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내달부터 각 학교별 방문 설명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본격적인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교육공동체 논의를 거쳐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말까지 도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남녀공학을 신청할 경우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남녀공학 전환을 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소멸 대응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제주교육 5대 정책’을 마련하여 각 당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전달한다. 도교육청은 19일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에 대비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하여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속 추진, 지역특성에 맞는 교원 정원 배정, 제주 4·3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전문인력 확대 배치, 학교 안전경찰관제 전면 도입 등 제주교육 5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 집중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법제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 돌봄센터 확충을 위해 공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속 추진 및 지역 돌봄센터 지원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행 학생 수 중심의 교원 정원 산정 방식은 소규모학교와 도서·벽지 지역의 교육 여건을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공지능(AI)·다문화·맞춤형 교육 수요까지 포괄한 정원 배정 기준 개선과 제주특별법에 따른 자율권 부여를 제안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과 27일 오전 오후 두차례 학교 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원감)과 행정실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20일에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7일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안전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학교 화재 예방, 현장체험학습 안전 운영 방안,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 CCTV 관리, 교통안전교육, 학교현장 안전사고 예방, 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관리자와 행정 담당자의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5월 16일, 정릉천고가교에서 시행된 “교량 시민주치의” 합동점검에 참여하여 교량 하부를 점검하고 현장에 참여한 시민 주치의를 격려했다. “교량 시민주치의”는 서울시의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된 교량 시설물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SNS를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개선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민참여 활동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용두역 인근 정릉천고가교 하부에서 진행됐으며 이병윤 교통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운영위원장,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과 도로시설처장 및 시민주치의로 임명된 25명의 시민들과 함께 고소차 활용 근접조사 및 점검기술 시연, 교량하부 도보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교량 시민주치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됨에 따라 시민의 시선에서 도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점검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자동차전용도로 노후 교량의 꼼꼼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의 고질적인 조합 운영 불투명 문제를 뿌리 뽑고, 조합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18곳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실태조사에 나선다. 올해 실태조사는 조합원 피해사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사기행위 조짐이 나타나는 조합부터 선제적 집중점검 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시 피해상담 지원센터에 접수된 452건의 피해상담 사례를 분석 후, 다수 민원이 제기된 조합에 대해 ‘시·구 전문가 합동조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조합과 업무대행사의 비리, 허위·과장 광고 의심 사례는 물론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사업비 개인 사용, 과도한 용역 계약, 자격 미달자의 가입 유도 등의 문제를 철저히 점검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면밀한 조사를 위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5개월로 늘렸으며, 전문 인력도 도시·주택행정 분야 전문가(MP)를 보강한다. 조사 결과에 따른 신속한 행정조치를 위해 사후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배임이나 횡령 의심 사례는 수사를 의뢰하고, 실태조사를 방해하거나 거부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추진단’ 보고회를 열고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6개 반부패·청렴 시책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부서별 과제들이 공유됐다. 청렴추진단은 노관규 순천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그리고 청렴체감도 지표와 관련된 주요 15개 부서의 과장들로 구성됐다. 15개 부서는 부패사건, 인사․조직, 제․세정, 계약관리, 인허가, 보조금, 민원응대 등 분야별로 개선 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2025년 주요 청렴시책으로 △부서별 민원관리 매뉴얼 구축 △전직원 청렴교육 강화 △찾아가는 청렴소통학교 운영 확대 △민관 청렴실천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추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전 직원이 청렴 가치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렴추진단을 중심으로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책의 실효성을 높여 공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