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21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한 시민이 직접 촬영한 미공개 희귀 영상기록물을 최근 기증받아 27일 영상 공개 시사회를 열었다. 이 영상은 5·18 항쟁의 정점이자 도청 앞 집단발포 직전 시기인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무렵까지 문제성 씨에 의해 촬영된 약 6분 분량의 8㎜ 필름 영상이다. 당시 금남로에서 벌어진 시위대와 시민들의 모습, 계엄군과 대치, 상공을 선회하는 헬리콥터와 군용 수송기(C-123)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 5월 21일 화재가 난 광주MBC 방송국의 모습과 5월 23일 이후로 추정되는 태극기가 걸린 충장로 일대 및 시민들 일상 장면도 포함돼 있다. ◇ 시민의 시점에서 촬영된 독보적 영상 이 영상은 외신기자나 군당국, 정보요원 등이 제작한 기존 영상과는 완전히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촬영자는 금남로 가톨릭센터 앞 아치 구조물 위에서 고정된 구도로 촬영, 시위대 중심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현장의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포착했다. 대부분의 기존 영상이 도청 앞에서 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됐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됐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대동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후 심리·언어 치료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언하 대동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성금은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장군은 오는 6월 7일 기장군청 로비 및 외부 마당에서 ‘제2회 기장군 호국보훈 감사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기장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지역자활센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기장군자원봉사센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6339부대 3대대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영웅의 기억,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장군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학도병 사격 체험 ▲독립 선언서 따라 쓰기 ▲고지 탈환 작전 ▲군사 암호 해독 미션 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역사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군용물자 및 보훈 소장품 전시’와 함께, ‘6.25전쟁 관련 전시’와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전시’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감사제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울산시설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은 역사적·문화적·경제적 지역공동체의 지방공기업으로서 ‘해오름도시 시설공단 협의회’를 결성하고, 27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울산광역시, 경주시, 포항시는 동해남부권 도시공동체 ‘해오름동맹’을 결성하여 초광역 전철망 구축 및 해안관광단지 조성, 미래산업단지 혁신플랫폼 조성 등 31개 민관 교류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따라 지방공기업으로서도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오름 도시 시설공단 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재난 안전, 고객서비스 및 홍보, 지역경제활성화, 지역 현안사업, 인적·물적자원 교류등에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한 역량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3개 기관이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27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임시총회서 미래 발전과 도민 행복을 견인할 핵심과제가 새 정부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도민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임시총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22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문 기자회견 결과 공유, 투표 동참 공동담화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경제와 민생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전남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미래 발전과 도민 행복을 견인하도록 22개 시군과 함께 핵심과제를 선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남의 미래를 위한 8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핵심과제는 ▲기본소득 실현 ▲재생에너지 선도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본격 추진 ▲농수축산업의 AI·스마트화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대응 ▲우주발사체산업 육성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핵심 과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돼 전남의 미래발전을 이끌도록 도와 시군이 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에 위치한 우리나라 대표 호국사찰인 흥국사 주변 상수도관 설치사업이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의 노력으로 도비 3억 원을 확보하며,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이 기다려온 숙원사업이 마침내 실현 단계에 들어섰다. 그동안 흥국사 일대는 사계절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도심 속 휴식처임에도 불구하고 상수도 인프라가 부족해 음수대를 비롯한 편의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인근 산림과 석유화학산업단지를 고려할 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렵다는 우려도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강 의원은 흥국사 주변에 상수도 기반을 조성하고 음수대를 설치하는 사업의 공공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도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고, 그 결과 2025년도 전라남도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3억 원이 편성되며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흥국사 주변에 상수도관이 연결되고 음수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도민과 탐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안정적인 급수 인프라는 향후 비상급수시설이나 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7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합천군 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기 반환 △선수단 성적 보고 △성적 우수 종목단체 및 개인 시상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22개 종목 424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육상트랙·육상마라톤·볼링 종목에서 종합 1위, 소프트테니스·게이트볼에서 2위, 육상필드·테니스·유도·사격·족구·그라운드골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를 위해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해주신 체육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방 시장은 “민주주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우리의 권리를 스스로 행사하는 것이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당일은 물론, 사전투표 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대통령 선거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사전투표소 16곳, 본 투표소 82곳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모든 투표소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7일 ‘아침 10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우전중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10분 독서 현장을 살펴보고, 교직원을 격려했다. 전주우전중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매일 아침 8시 40분부터 10분 동안 아침 독서를 운영한다. 매일 한 문장 기록하기, 친구와 함께 책 ‘교환읽기’, 책과 연계한 테마식 현장 체험학습 실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에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아침 10분 독서에 참여하고 있는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과 인사하고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 교육감은 “아침 10분 독서는 하루를 시작하는 매우 가치 있는 습관”이라며 “독서를 통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르는 것은 물론 독서가 여러분의 미래 모습을 바꾸는 힘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 및 전북교육에 바라는 점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독서·인문교육에 정성을 쏟아주시는 우전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선생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5월 27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도로과, 철도과 등 공약과제를 담당하는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인천연구원에서는 박호군 원장, 이왕기 부원장을 비롯해 10대 공약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에 대해 인천연구원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인천연구원 전문가들 간의 심층 토론을 통해 전략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수도권매립지 4자합의 이행 ▲제3연륙교(영종~청라) 통행료 무료화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재정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7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서명운동의 취지를 청취한 뒤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적극 동의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또한, 행정수도 완성을 기원하는 글귀가 담긴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호국·전통의 고장 논산과 미래 행정의 중심 세종은 함께할 때 더 큰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논산시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추가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달을 100만 서명운동 집중홍보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120.4%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있다. 시는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세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총 3만 1,27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지난해 감축 목표량은 2만 5,969톤으로, 시는 5,307톤의 온실가스를 초과 감축한 것이다. 감축 실적 대부분은 수송(1만 4,967톤)과 폐기물(1만 2,189톤) 부문으로, 전체 감축량의 86.7%를 차지했다. 특히 수송 부문은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한 ‘세종 이응패스’가, 폐기물 부문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시설’ 운영이 자원순환·에너지 회수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와 위원회가 추진하는 각종 탄소중립 정책은 곧 우리나라의 환경과 지구의 미래를 살리는 일”이라며 “위원회와 함께 세종시가 탄소중립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민간위원 15명에게 위촉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8회 해운대청소년축제 현장인 구남로에서 열렸으며, 비오는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아동이 행복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24일 해운대 스퀘어(구남로)에서 제8회 해운대청소년축제 및 성년의 날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사초롱(青蛇초롱)-푸름 뱀의 해에 맑고 영롱하게 빛나는 청소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는 이바디 예술단의 풍물놀이로 시작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성년자들의 퍼레이드가 해운대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통과 현대가 이루어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성년자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성년을 기념하니 더욱 뜻깊다"며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청소년 공연 경연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팀 팀이 참가해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열정을 발산했다. 또한 해운대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된 체험 부스에서는 비즈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로봇 게임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인생네컷 포토존, 솜사탕, 풍선다트 등 가족 단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