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3년, 청주시의 재난 대응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더 체계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재난안전실’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재난 현장 영상 공유, 재해예방사업 집중 추진 등 조직과 정책 전반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시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일상 속 체감형 안전망까지 촘촘히 확장해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청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조직부터 바꿨다… 전국 유일 ‘재난안전실’ 운영 시는 2024년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재난안전실을 신설했다. 안전 정책의 전문화와 재난 대응 체계의 개선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존 1과 체제의 안전 기능을 안전정책과·재난대응과·하천방재과 3개 부서로 세분화하고, 세 부서를 시청 공공오피스에 통합 배치해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하게 했다. 재난 전담 공무원을 증원해 대응 전문성도 높였다. 인구 100만 이하 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화려한 봄꽃만큼이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단양의 말맛이 오롯이 살아 있는 사투리 경연 무대가 축제의 흥을 더했다. 지난 24일,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진행돼 단양 고유의 언어문화를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13팀이 참가해 정감 어린 단양 사투리와 유쾌한 사연을 무대 위에서 생생히 풀어냈다. 3도 접경지인 단양 특유의 구수한 억양이 더해진 콩트와 연극, 노래, 일상 대화 등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넘치는 끼와 재치로 객석의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대상의 영예는 어상천면 현인순씨 외 3인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세대와 지역간 언어 차이에서 오는 유쾌한 오해와 화합을 단양 사투리로 풀어내며, 호쾌한 입담과 실감 나는 억양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들의 무대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단양 사투리 속에 담긴 따뜻한 정서와 공동체의 온기를 전하며 큰 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22일 몽골 국토계획과 도시개발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새만금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서울시립대학교가 주관하는 연수에 참가 중인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퍼스트무버(선구자)’를 주제로 최근 새만금산단의 기업유치 사례를 포함하여 국가 주도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체계와 발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새만금 중심을 십자형(十)으로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 현재 조성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 등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몽골 역시 수도권 인구 과밀화에 따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국토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의 개발 사례가 몽골 정부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북부의 관광도시 단양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26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장정열 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단양은 관광 기반의 지역경제를 갖춘 도시로 청주공항 활주로가 확충되면 접근성과 연계성이 높아져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의장도 “군의회도 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기반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충북 대표 관광지로, 청주공항과의 연계가 강화될 경우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객 유입 확대, 정주 여건 향상 등 관광산업 기반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100만 서명운동에는 26일 기준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5월 26일 오후 4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자문단 운영 등 세 도시의 상생협력 및 발전 방안 등이다. 먼저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추진상황 점검에서는 3개 도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총 43개로 특히 문화‧관광 분야 사업의 성과가 주목된다. △태화강‧형산강 사업(프로젝트)은 올해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8,028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해오름동맹 이차전지 세계중심(글로벌 메카) 조성 △해오름동맹 세계적 수소 거대 도시(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조성 △국가 도심항공이동수단(UAM) 기술산업연구단지(테크노비즈니스 벨트) 조성 △환동해 해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 이민청과 인적자원개발 및 산업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이민청 대표단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단장인 마트라브 쿠라노프 부청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날인 26일 오후 2시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3월 개소한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환담을 나눈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방문해 인력양성사업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후 3시에는 울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경제계와 우즈베키스탄 인력개발사업에 대해 협의한다. 둘째 날인 27일 오전 9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경영진과의 면담을 갖고 조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전 11시에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협력사 대표를 만나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의 인력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 100명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들을 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상생형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에 '광복로 공동어린이집 추진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복로 공동어린이집 추진단’은 중구 광복로에 있는 부산의 유명 피자집인 ‘㈜에프지케이(이재모 피자)’를 대표 사업장으로 하는 사업주단체다. ▲㈜에프지케이(이재모 피자) 외 인근 중소기업 4곳 ▲이승학돈까스 ▲자갈치새마을금고 ▲(재)한국대학생선교회 ▲인피니트스포츠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에서는 ▲부산 ▲서울 ▲대구 3곳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설건립비로 국비 최대 10억 7천만 원과 인건비·운영비가 지원되고, 이와 별도로 ▲시는 기업설치부담금 1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상생형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중구 광복중앙로 33, 5층에 연면적 431.44제곱미터(㎡)로 조성된다. 광복로 공동어린이집 추진단 기업 직원과 인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녀 보육을 위해 내년(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보육정원은 37명 규모다. 이번 선정은 시가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에프지케이 등 여러 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주최, 청주시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주시청소년수련원, 청원청소년문화의집, 서원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는 제1회 청주시 청소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상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알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자원봉사 △면학 △과학기술 △체육 △문화예술 △청소년수련활동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6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참여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슬라임만들기, 전자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디지털 성폭력, 마약 오남용 예방 등 교육 및 홍보 부스까지 총 29개 부스에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연으로는 댄스, 밴드, 태권도, 치어리딩 등 총 17개팀이 참여해 풍성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송파구는 ICT 분야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년 일자리 확충을 목표로 2018년부터 19~39세 청년 대상으로 ICT 분야 교육과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와 ‘파이썬&웹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총 2개 과정에서 38명의 교육생을 배출, 그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ICT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정보보호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마케팅기반 이커머스 파워셀러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당 20명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먼저, 최근 기관·기업 등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일자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보보호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서 운영을 맡아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관제’, ‘보안 솔루션 엔지니어’ 등 기업의 채용 직무를 반영한 실무 위주 교육과정으로 준비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양궁(진주종합경기장)과 조정(남강 일원) 경기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참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5일에는 배구 경기가 열리는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체육관과 선명여고 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국소년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고된 훈련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청소년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교육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월)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시작되며, 신청 기간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 및 문의는 각 교육지원청별 홈페이지 또는 별도 안내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설명회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의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및 장학사가 고교 내신 평가 방식의 변화, 학생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 그리고 2028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쉬운 패배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24일 토요일 19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이하 울산)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R 경기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두 골 차 리드를 잡은 김천상무였지만, 페널티킥 허용 이후 급격하게 분위기를 넘겨주며 끝내 역전을 당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성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가 조합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자리했고,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두 경기 연속골’ 이동경, 美친 왼발 작렬! 김천상무는 지난 울산전 승리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2분 만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울산의 공을 빼앗고 이동경이 모재현에게 침투패스를 찔러넣었다. 모재현이 침착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지는 장면도 김천상무의 공격 장면이었다. 전반 8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742곳을 확정했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거소투표신고인 4,176명에게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으며,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발송하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자신의 거주지로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127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 매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반드시 확인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만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했고 24일까지 투표안내문과 함께 매세대에 발송한다. 투표안내문에는 유권자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투표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으며, 전단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 선거인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게재되어 있다. ▣ 투표소 742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소방청은 예년보다 빠르고, 길어진 무더위에 ‘2025년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5일 빠른 이달 15일부터 시작된 올해 폭염 구급대책은 9월 30일까지 지속한다. 최근 5년간 소방청의 폭염대응 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마다 온열질환자 발생건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연평균 구급 출동건수는 1,669건,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인원은 연평균 1,475명으로 해마다 천명 이상의 온열질환자를 응급처치 및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2024년 폭염 구급대 운영기간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총 3,164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졌고, 이 중 2,698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이는 최근 5년간 폭염 대응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환자 연령별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의 절반을 넘는 52.3% 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령층 환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경북(64.6%), 경남(61.3%), 서울(57.0%), 전북(55.7%), 충남(55.2%)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