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한 개인 및 법인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되며(단, 주거용 제외),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 등 교통 개선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번 전수 조사 대상은 총 2,460건이며, 조사요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2024. 8. 1. ~ 2025. 7. 31.) 중 시설물의 사용 용도, 사용 여부,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하게 된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2024. 8. 1. ~ 2025. 7. 31.)에 휴업 등의 사유로 해당 시설물을 30일 이상 미사용한 경우, 미사용 기간에 대하여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8월 중 시설물 미사용 신고 기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구에 제출하면 사실 확인 후 감면받을 수 있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일상 속 문화 공간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회가 열린다. 서울 중구문화재단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운영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문화운영단’을 공개 모집한다. 충무아트센터 소극장은 최근 고급 영화관을 모티브로 한 공간 리모델링을 마쳤다. 기존 200석 규모를 92석으로 줄이고, 상영회·낭독회·토론회·소모임 등 주민 밀착형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플랫폼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에 따라 소극장은 단순 공연 기획을 넘어 문화 커뮤니티 구성, 생활문화 실험, 소규모 기획 행사 등 다각적 시도가 가능해졌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문화 소비를 넘어, 주민이 문화기획의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험적 시도로 기획됐다. 기존의 일방향적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감각과 경험을 문화 공간에 반영하여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 이상의 주민으로, 문화예술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2인의 운영단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인 ‘중구민 문화활동의 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거리 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이뤄졌으며, 명동·롯데백화점·중앙시장·중부시장의 거리가게 운영자 438명이 참석했다. 구는 대한민국 관광의 관문인 중구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거리가게들이 중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 ▲거리 가게 운영 규정 ▲식품위생 관리 ▲마케팅 우수사례 ▲화재 등사고 예방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운영권 양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최근 개정된 운영규정과 허가 취소 등 제재 조치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고려한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과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신뢰있는 상거래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부소방서와 연계해 화재 시 행동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사고에 대비한 실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전문강사의 마케팅 강의을 통해 관광객 등 고객 맞춤형 홍보전략을 포함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대문 및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심 속 생태 하천인 월드컵천(월드컵천~성산천 합류부)에서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 시절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청보리밭과 관상용 양귀비꽃이 어우러진 월드컵천에서 주민들이 자연 속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전 11시 청보리 축제는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풍물패 공연 등으로 화려하게 막이 오른다. 이와 함께 사전 행사로 마포구체육회에서 주관해 청보리와 양귀비 꽃길 약 2.8km을 따라 펼쳐지는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 걷기대회’는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을 몸과 마음으로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이 수여된다. 청보리 축제의 개막식은 오후 2시 MC 권영기의 사회로 개회선언,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마포구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글짓기, 사진, 그림그리기 공모전’에서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뛰어난 창의력과 감수성을 보여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경기 침체의 지속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포구청 누리집에 ‘마포기업 자랑해요’ 게시판을 신설했다. 해당 게시판은 마포구청 누리집에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총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관내 업체 등록 신청하기’다. 이곳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업체가 직접 자신의 업체 현황과 영업 실적 등을 등록하여 홍보할 수 있다. 업체가 정보를 입력하면 담당 부서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 마포구청 누리집에 업체 정보가 게시된다. 구는 이 자료를 계약 체결 시 업체의 이행 능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하며, 이를 통해 관내 업체는 자사 역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공공계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둘째로, ‘마포기업 우선구매 면담창구’다. 관내 중소기업 업체는 마포구에서 추진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관급 발주 계획 사업 목록을 참고하여 희망하는 해당 발주 부서와 면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2~3개의 희망 면담 일자를 입력하면, 해당 부서에서 일정 조율을 거쳐 면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과 인근 도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이곳에서 흡연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 중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은 △서울역광장 및 역사 주변 약 43,000㎡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 일원 약 13,800㎡ 등 총 56,800㎡ 규모다. 흡연자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역광장 내 흡연부스를 이용해야 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6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특히 6월과 7월 두 달간은 용산구청, 서울남대문경찰서와 함께 ‘서울역광장 금연구역 단속 전담반’을 구성해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6월 5일에는 서울역광장에서 △서울시 △용산구 △서울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서울금연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역광장 금연구역 지정 알림’ 캠페인을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가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 중구청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사항이다. 교육에는 중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임원, 동별 대표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복잡한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예산을 투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더 나아가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좋은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총 4시간으로, 1교시와 2교시로 나누어 진행됐다. 1교시에는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최신 법령,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관리규약, 공동체 문화, 분쟁 조정 등에 대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2교시에는 주택관리 업체를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오래된 시설을 어떻게 관리할지, 예산과 회계를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했다. 강의는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인 중앙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7개 대학과 협력하여 구민에게 수준 높은 특화강좌를 제공하는 '노원평생학습대학'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노원평생학습대학'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구의 대표적인 관학 협력사업이다. 지역 내 대학들의 우수한 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평생학습의 수준을 높이고, 각 대학이 가진 특징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의 수준과 수강생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신규 개설 강좌였던 어린이 성장 골프교실(인덕대)은 수강생 전원이 수료할 만큼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였다. 웹툰 작가준비·작가데뷔 과정을 운영한 광운대는 최신 기자재를 갖춘 실습강의실을 구축하여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는 노력을 보여 수강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리스타(광운대), 주얼리메이킹(인덕대) 등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강좌도 인기다. 각 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노원평생학습대학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은 총 232명에 달한다. 올해도 지역의 7개 대학(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인덕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일 서울역 광장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흡연 단속을 실시하며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집중단속은 중구,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합동으로 7월까지 2개월간 지속한다. 구 관계자는 “서울역 광장은 일일 유동인구가 수십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교통 허브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서울역 광장 일대는 ▲서울역 전면 지하철 1번 출구 앞 광장 및 인접부지 약 2340㎡ ▲서울역 서부 지하철 3번 출구 앞 약 500㎡ ▲서울역 서부 지하철 15번 출구 앞 광장 및 인접부지 약 3730㎡로 총 6570㎡에 달한다. 기존에는 '국민건강증진법'상 서울역사와 출입구 인접부지만 금연구역에 포함됐다. 흡연자는 지하철 1번 출구 인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흡연부스(동자동 43-205)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에 앞서 올해 4월 7일부터 해당 지역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실시하며 약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쳤다. 단속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8일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남유산업(주)(대표 김영수)와 ‘어린이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유산업(주)은 동빙고 근린공원 내 온누리청소년센터(이촌로 358) 1층(연면적 737.12㎡) 공간을 20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하며, 용산구는 해당 공간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온누리청소년센터가 위치한 서빙고동과 인근 이촌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용산구 전체 아동 인구의 약 35%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 등 문화·교육 관련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육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영유아 돌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며, ▲양질의 영어 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송파구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장기적으로 많은 약을 복용 해야 하는데, 혼자 생활하시는 고령 어르신들은 깜빡! 잊고 약을 챙겨 먹지 못하는 때가 많아 건강관리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이에 송파구 방이1동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 지난 4월 방이1동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달력을 배부했다.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은 가로 43㎝, 세로 73㎝ 크기로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둘 수 있도록 달력 형태로 제작했다. 보호자 없이 혼자 생활하시며 기억력이 저하된 고령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며 약 복용 여부를 체크할 수 있도록 월~일요일과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등이 인쇄되어 있다. 또한, 달력 하단에 약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도 만들었다. 일주일 단위로 약을 정리‧보관함으로써 홀몸 어르신 스스로 쉽고 편리하게 약을 복용 하도록 돕는다. 특히,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가 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 ( 일명 ‘샹그릴라 대화’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제1차 ( ’02년 ) 회의부터 참가해오고 있으며, 제3차 ( ’04년 ) 회의부터는 매회 장관이 참가했다. 올해는 현재의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과 국내 정치상황을 고려하여, 장관 직무대행을 대리해 국방정책실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합니다. 합참차장도 동행하여 동맹 및 우방국과의 군사외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창래 정책실장은 회의 기간 중 본회의에 참석하고, 미국 상·하원의원단, 일본 방위정책국장, 호주 전략·정책·산업 실장, 캐나다 국방차관, 필리핀 전략평가 및 계획 차관, 폴란드 국방차관 등 주요국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실시하여,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역내 안보정세를 평가하는 한편, 해당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 IISS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 주관으로 2002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6시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 시민이자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오늘 신성한 책임감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 하나면 가능한 만큼, 출근 전·후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전투표 현장에는 청년, 출근길 직장인, 임산부, 자영업자, 청소노동자를 비롯해 김포시 김계순·오강현·김기남 시의원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걸포동에 거주 중인 23세 어재원 씨는 “요즘 청년들의 삶이 쉽지 않지만, 오늘 투표를 통해 변화를 향한 희망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소를 찾은 만삭의 임산부인 29세 양소미 씨는 “곧 태어날 아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투표소를 찾았다”며 “노동이 존중받고, 약자가 보호받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관내 18개 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거제시는 관내 18개 면·동에 각 1개소씩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거제시청 홈페이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네이버 지도 및 카카오맵 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변광용 거제시장은 일운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변 시장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이라며,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 및 SNS를 통한 홍보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화요일에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자회사 대덕산업은 지난 28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 송찬영 이사, 고주환 상무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합)대덕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관내 이웃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덕 (합)대덕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합)대덕산업은 콘크리트 및 시멘트 전문업체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심재덕 대표는 2012년부터 봉화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단장을 역임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