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9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장협의회에 참석해, 강화군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와 분뇨처리시설 증설을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화군은 최근 공동주택 신축과 기반 시설 확충 등으로 하수처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공공하수도 보급률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가장 최신 자료인 2023년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강화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39.2%이다. 이는 인천시 평균(97.6%)은 물론 군 단위 지자체 평균(77.5%)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또한, 강화읍 용정리에 위치한 분뇨처리시설의 경우 1일 시설용량이 30㎥에 불과하나, 지난해 잠재수요 추정한 결과 하루 평균 51.2㎥로 집계되고 있다. 박 군수는 “공공하수도 보급률이 낮다는 점은 민간투자 유치는 물론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2035년까지 보급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을 강력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제3회 영천스타골프챌린지가 오펠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3회 연속 영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많은 골퍼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총 60개조, 240명이 참가해 4인 1팀으로 구성된 골퍼들이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경관과 최상의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오펠골프클럽에서 멋진 샷을 날리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 및 포토존, 음악 공연 등이 마련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 결과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신페리오 플레이 방식으로 나눠 집계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트로크 플레이 부문에서는 정다운 골퍼가 총 64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성용철 골퍼가 2위, 김도영 골퍼가 3위에 올랐다. 신페리오 플레이 부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경북도의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발맞춰, 현재 시행 중인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6월 11일부터 확대 지원 대상인 70~73세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전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다.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발급받은 경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과 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관내 9개 읍·면을 전역에서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9일 방역 담당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중심의 방역 교육을 시행하고 각 읍·면에 배치된 방역 장비를 일제히 에 점검함으로써 효과적인 방역소독 사업에 대한 준비를 마친 바 있다. 해당 교육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방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장비 및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방역 지리정보시스템과 원격모기감시장비(DMS)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3월 말 대형산불 직후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이재민 대피시설과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과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철저한 장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 방역의 효과성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연 매출 1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난해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 등록증, 통장사본을 첨부해 신청하거나,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외에도 특례 보증 사업, 새바람 채인지업 사업, 공공 배달앱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많은 사업이 있으니 꼭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대상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개월간 산불 피해 읍·면 등 곳곳에 배치돼 지역 환경 복구와 이재민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안전교육은 작업 유형별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의 원인 및 대책에 대해 이뤄졌고, 참여자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께서 더 나은 일상을 영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산불패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고 생활 안정화를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축산면 신돌석 장군 생가 일대에서 ‘나라를 지켜라! 월월이청청, 박의장, 신장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역사 자원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 선정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고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가 주관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플로깅 △역사 강의 △지역 농산물 활용 음식 나눔 및 판매 △도지정 무형유산 영덕월월이청청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덕 교육지원청, 도곡1, 2리 주민, 영해향교 유림단체, 영덕 무안박씨 종친회, 영덕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이 함께 운영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기회로 자랑스러운 영덕의 역사·문화자원이 대중과의 접촉을 더욱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관광 자원화와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녕, 빗물받이! 다시 바다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인교대입구역에서 계양경찰서 앞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계양희망실천봉사단 소속 4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총 80개소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와 주변에 쌓인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쓰레기 안돼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식개선 스티커를 빗물받이에 부착해,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깨끗한 빗물받이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작은 행동이지만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빗물받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4일, 5일 총 3일간 부평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평향교, 어(語)드벤처 - Re:부평향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효성남초등학교와 부평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15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환경의 달을 맞아 기후 위기와 국가유산 보호를 주제로 기획됐다. 국가유산 해설, 플로깅 활동,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그리고 전문 환경교육사와 함께하는 환경 강의를 통해 향교의 역사와 환경 보호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향교의 건물별 유래와 역할을 알아보고 국가유산 보호의 필요성을 학습하여 향교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도시 속 향교, 자연과 숨쉬다’ ▲부평향교 주변을 거닐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직접 국가유산 지켜보기 ▲업사이클링 공예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향교 만들기 ▲전문 환경교육사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환경과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자치회(성영환 회장)는 지난 4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아라마루 북카페에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계양1동 주민자치회 성영환 회장은“회원들의 뜻을 모아 아라마루 북카페에 도서를 기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북카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기증으로 계양1동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1동 주민자치회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북카페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달빛아래 읽는 캠프’,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계양구 보건소 2층 로비에서 ‘2025년 상반기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공유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보건소 도자기공예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이 직접 만든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다소 서툴지만 직접 흙을 빚고 그림을 그려 넣어 섬세한 시선과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예술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한 소통과 이해의 기회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이며,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보건소는 매년 정기적으로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열어,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지역 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지역 고용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구직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채용의 날에는 총 17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7개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1:1 면접을 진행하고, 10개 기업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채용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200여 명의 구직자가 이번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취업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채용행사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채용의 날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2025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민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자원 재활용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구민과 함께하는 에코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실천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홍보부스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물 절약, 인천 깃대종 홍보 및 자전거 발전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로 구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일 김호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산새봄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가족 정담회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시와 교육가족은 △교내 차양막 설치 △등굣길 병목현상 해소 위한 옐로카펫 구조물 이전 △통학로 내 전동킥보드 및 이륜차 주차 통제 방안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 밖에도 학교 운영과 현안을 비롯해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담회에 앞서 다산새봄초 교정 내 녹지 공간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수목 식재와 안내판 설치를 기념하는 ‘정약용 학교숲’ 현판식이 진행됐다. 정약용 학교숲은 남양주시가 시·도비 예산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배움의 숲이자, 지역사회에는 다산 정약용 정신을 상징하는 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연 다산새봄초 교장은 “오늘 정담회는 정약용 학교숲 조성과 함께 다산새봄초가 남양주 교육의 중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대응체계를 점검·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풍수해 및 폭염 등의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난안전과의 종합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추가 대응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현재 광주시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71개소 ▲마을방송시스템 83개소를 일제 점검·정비하고 있으며 ▲재난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 간 영상정보 연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방세환 시장은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하게 준비해달라”며 “민·관·군이 하나로 협력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