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6월 10일 오전 11시,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시에서 민선8기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독도 방문 확대 지원 등 총 2건의 건의사항이 상정되어, 각 시·군의 현장 사례와 행정 여건을 반영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모두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관광·복지 분야의 제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공공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회의에서 채택된 후에는 경상북도 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제출되며, 관련 부처의 검토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협의회는 2025년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짐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은 “도내 22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일, 현서면 화목교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권오정 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이 받은 재난지원금에 자발적인 정성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화목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에도 500만 원을 별도로 전달해 나눔의 뜻을 이어갔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화목교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신앙의 실천과 더불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화목교회 권오정 목사님과 교인 여러분의 깊은 정성과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노인미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심리적 특성에 맞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5회(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 2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교육생들은 매 회차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으며, 수강신청 단계부터 지역 여성 농업인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수강생은 “우리 모두 언젠가는 노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 자신의 노후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자격증 취득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0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의원과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는 의원·직원이 기부한 의류·도서·생활용품 등 물품 8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용호점에 전달했다.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모두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 속 자원 재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된 물품 800여 점의 물품은 30년생 소나무 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를 냈으며, 일회용 종이컵 2만 개를 사용을 줄인 것과 같은 환경보호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손 의장은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자원 순환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항상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전남 완도군에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슬로시티와 해양치유’를 주제로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개최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면서 ‘느림의 삶’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목표로 33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총회는 도시 간 슬로시티 철학과 가치, 정책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11개국, 174명의 슬로시티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변공원, 청산면 등에서 ▲국가별 네트워크 동향과 이슈 발표 ▲회원 도시 정책 발표 ▲해양치유와 숲 치유 체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투어 등이 진행된다. 군은 총회 개최를 통해 국제슬로시티 도시 간 협력은 물론 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참가자 유입에 따른 관광, 숙박 등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효과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완도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가 국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생태문명도시를 선언한 전남 순천시가 그 선언을 실천으로 옮기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 다른 삶과 세계를 꿈꾸는 실험학교’를 표방하는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이 10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개학식을 열고 배움을 시작했다. 이번 개학식에는 순천시장과 시의회의장, 자문위원, 교수진,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싱잉볼 공연, 학교 소개, 현판식, 교수와 학생 간 상견례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순천에코칼리지 1기 학생은 총 12명으로, 19세에서 36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이들은 서울, 광주, 창원, 그리고 미국,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경험을 가진 이들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순천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한 이론과 실천 교육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순천에코칼리지는 기존의 정규 교육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실 수업보다 삶 그 자체가 배움의 과정이라는 철학 아래, 학생들은 직접 걷고, 묻고, 만나며 배우는 “순례”와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푸드박람회에 참가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홍보 및 판매한다. 이번 박람회는 52개국 1,600여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식품전으로 국내외 식품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영천마늘로 만든 다채로운 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영천마늘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을 중심으로 ㈜세찬(대표 오세창),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욱), 화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온), 올댓마눌(대표 김린) 4개 업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영천마늘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홍보한다. 특히 영천마늘 가공식품의 해외 수출을 위한 글로벌 유통바이어와의 상담도 진행해, 해외 유통망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영천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영천마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10일 계양경찰서와 소방·경찰 공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방과 경찰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방 측에서 119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과 경찰 측에서는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소방서·경찰서 공동협의체 구성 ▲긴급신고 대응 시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상호 연락망 구축 ▲협조체계 강화 및 정기적 회의 추진 방안 논의 등이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현장에서는 소방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10일 적성면 평남마을에서 ‘평남마을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주민 중심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돼, 마을의 주거환경은 물론 공동체 문화까지 함께 변화시킨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과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커팅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평남마을 새뜰마을사업’은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이다. 평남마을은 2021년 대상지로 확정된 후, 총 15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2025년까지 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확장 및 침수지 배수 개선 ▲슬레이트 지붕과 빈집 정비 ▲노후 담장 및 혐오시설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태양광 설비 구축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 생활 인프라 전반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 글쓰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시민 주도의 기록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6회 일정으로 '시민기록 도슨트 양성과정 시즌2, 기록쓸잡'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시민기록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진행된 시민기록 도슨트 시즌1에 이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련됐다. 교육은 △민간기록의 발견 △도슨트의 말하기 △도슨트 퍼포먼스 해설 등 실전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김정배 교수, 전승훈 익산시민역사기록관 운영위원, 이충훈 아나운서, 박건호 역사수집가, 공가희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전문성과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시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소중한 기록을 이야기로 재해석하고 전달하는 해설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료자는 오는 7월부터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정기 도슨트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슨트 양성과정은 익산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구의회는 제3연륙교 건설에 투입된 약 7천억 원 중 약 6,200억 원이 영종·청라 주민들의 분양가에 이미 포함되어 납부됐으며, 나머지 1천억 원 또한 인천시 재정으로 충당된 점을 강조하며, 이는 사실상 국민이 건설비를 선납한 순수한 공공 재정 사업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공공도로인 제3연륙교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 과금이자 공공재의 사유화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제3연륙교 개통으로 인한 기존 민자도로 손실보전금 부담을 인천시에 전가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민자사업자와의 계약 책임이 중앙정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담을 지방정부와 주민에게 떠넘기는 부당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공사법'에 따라 공항 연계 도로의 관리·운영 권한을 가지고 있고, 연간 5,000억 원에 달하는 배당 수익을 통해 제3연륙교를 인수·운영할 충분한 재정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인천공항공사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종구 출범 1년여를 앞두고,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 삶의 질 증진의 초석이 될 새로운 인프라 ‘영종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됐다. 인천시 중구는 10일 오전 운남동 1709-2 일원에서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조성한 새로운 디지털 복합 플랫폼 공간이다. 이는 영종국제도시가 2015년 5월 말 6만 366명에서 올해 13만 904명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데다, 행정 체제 개편으로 내년 7월 1일이면 ‘영종구’라는 새로운 자치구로 거듭난 데 따른 것이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운남동 1709-2(찬들로 151)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4,243.7㎡,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세워졌다. 이곳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과 9일, 신규 임용자와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및 유관기관 신규 임직원 총 50명이 참여한 이번 투어는, 영광군의 주요 산업현장과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고, 미래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e-모빌리티 산업단지를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의 백수풍력발전단지, 그리고 한빛원자력본부 등 영광의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또한, 불갑사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방문하며 영광의 역사와 자연도 함께 체험했다. 이번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곁들여진 일일 버스투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영광의 산업적 기반뿐 아니라 역사적 유산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세일 군수는 “신규직원 여러분이 영광의 산업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애정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단순한 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군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 우수부서 평가'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렴 우수부서 평가'는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렴 교육, 청렴 시책 등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영광군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확산과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자체평가다. 평가 기간은 1월부터 10월까지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를 선발해 우수부서에는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특히, 고위직(부서장)과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부서장의 청렴도 향상 관심 및 노력’ 지표를 신설했으며, ▲ 올해 청렴 시책‘슬기로운 청렴 생활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고자 ▲‘부서별 청렴 시책 참여 노력’ 지표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우수부서를 목표로 올해 시행하는 청렴 시책에 부서장과 직원이 함께 토론하고 콘텐츠 제작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등 청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영광군은 부서별로 참여한 청렴 시책의 우수작을 선정하기 위해 영상과 숏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는 9일 합천군청, 밀양시 가족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의 주관으로 경상남도 내 22개 시군에 동시에 실시 됐으며,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의 오명을 극복하기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식시키고, 생명존중서약서 작성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양숙희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천 군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자살위험에 대처하는 법 등을 알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함께 지켜나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