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8일 서울 시내버스 전면 운행 중단에 대비해 임시 무료셔틀버스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버스는 45인승 전세버스로, 4개 권역에 각각 4대씩 총 16대가 투입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배차 간격은 20~30분이다. 노선은 지역별 교통 수요와 지하철 접근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각 버스 번호와 운행경로는 ▲1번 버스, 숙대입구역 7번 출구~남영역~효창공원역~숙대입구역(5.7km) ▲2번 버스, 남영역~효창공원역~신용산역~삼각지역~남영역(7.1km) ▲3번 버스, 용산역 앞 광장~ 삼각지역~이촌역~서빙고역~용산역(10km) ▲4번 버스, 이태원역~한강진역~한남역~이태원역(4.7km)이다. 용산구는 정확한 운행시간과 임시정류소 위치 등 세부 정보는 QR코드를 활용해 홈페이지, 블로그, 알림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실시간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아파트 단지에는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정류소에는 안내문과 노선 홍보물을 부착해 주민들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용산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24시간 운영되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정신건강복지법 제50조(응급입원)를 준수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세서울병원,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은평소방서가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연세서울병원은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보호실) 24시간 확보해 운영하고,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우선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 소방과 함께 응급 및 행정입원 등을 지원하며, 퇴원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서부경찰서과 은평경찰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발견 시 응급입원과 행정입원 등의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은평소방서는 응급입원 환자에 대한 긴급구조와 이송을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내에 정신응급 상황에 24시간 대처가 가능한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보호실) 확보는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6일 삼표그룹이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물품인 동화책 60권과 오디오북 10대를 은평구립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26일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언어·정서 발달지원을 위해 구에서 진행된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활동’을 계기로 마련됐다. 동화낭독과 녹음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은평구 직원 5명과 삼표그룹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목소리 기부 활동을 통해 제작된 물품은 총 10세트로 동화책 60권과 오디오북 10대를 포함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은평구립도서관에 기부돼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목소리라는 매개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임직원에게는 나눔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책과 목소리로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뜻깊은 기부에 함께해 준 삼표그룹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독서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기정예산 대비 315억 원(2.7%)이 증가한 총 1조 2천4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9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전년도 추경 규모 대비 60억 원(16%) 감소했다. 중점 반영 사항은 ▲취약계층 지원 및 구민 건강 증진 등 보건·복지 분야 103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분야 12억 원 ▲진행 중인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11억 원이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는 부모급여 지원 28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24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6억 원, 장애인복지관 운영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생애별 맞춤 복지와 구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지역경제 분야‘에는 은평사랑상품권 발행 8억 원, 대림 골목시장 고객지원센터 조성 사업 2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전통시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주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쉽고 안전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IT기술과 로봇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민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양천구 보건소’와 함께 지난 3월 ‘보건소 별관’을 개관해 지역 건강관리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는 구는 감염병 예방, 장애인 건강관리, 보행재활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구민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보건소 별관 예방접종실에서는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한 ‘안심예방접종 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 안전한 예방접종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방접종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대상자에게 백신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을 자가 체크할 수 있어 개인별 상태 확인과 필요 시 사후 대응도 빨라진다. 의료진은 백신 바코드 스캔과 접종정보 자동 전산등록으로 오접종을 방지할 수 있다. 백신 재고량은 실시간으로 연동되고 이상반응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과 의약품 사용정보의 자동 등록도 가능해져 감염병 대응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n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 4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모전을 처음 도입했다. 강남구민뿐 아니라 지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고,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75건의 제안서가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사는 지난 5월 9일 외부 전문가 6인이 실현 가능성, 필요성, 효과성, 참신성, 주민 참여도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우리 동네 인생샷·리포터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는 주민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명소, 이야기,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위한 1인 미디어 리포터 양성 과정,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면서도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방지 시설 확충과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 다양한 보호·지원책을 추진한다. 우선, 구는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대책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합동T/F’를 상시 운영한다. T/F팀은 상황관리, 신속한 정보 전달, 취약계층 보호 등 상황을 총괄하며 폭염에 대비한다. 거리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은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208개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1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220개로 확대한다. 아울러 도심의 열기를 식혀주는 쿨링포그(안개분사기)도 현재 21대에서 6대를 추가해 더 많은 주민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복지관,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 10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12시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에 위치한 벼농사학습장(1,410㎡ 규모)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재천 꼬마농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와 초등학생,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전통 농법으로 모를 심는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논에 모줄을 띄우고 직접 모를 심으며, 농작물 재배의 과정을 익히고 농부의 수고를 온몸으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며, 가을에는 전통 가을걷이 체험도 함께 열려 농사의 시작과 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사물놀이 공연, 양재천 사계절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논에 들어가 직접 모를 심는 체험은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기회”라며 “가을 수확까지 잘 이어져 이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 남는 생생한 배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6일 ㈜코리아세븐과 협약을 체결하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복지거점 편의점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이로써 앞서 협약을 맺은 CU, GS25, 이마트24를 포함한 4개 편의점 브랜드 총 231개소가 복지안전망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편의점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생활 거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구는 ▲복지사각지대 안내물 비치 ▲점주를 통한 위기가구 신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새롭게 참여하는 세븐일레븐은 강남구 내 51개 점포가 포함되며, 점주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지역사회 복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24일 용두3리에서 ‘산골마을 장미축제’를 열었다. 산골마을 장미축제는 지난 2021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탕정면 용두2리 마을에 장미터널이 만들어진 후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됐으며, 탕정 출신 예술인 최태영 해금 연주자 및 초대 가수의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등으로 오후 3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세화 용두3리 이장은 “산골마을 장미축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축제”라며 “마을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마을 분위기가 심란한데, 마을주민이 장미축제를 준비하며 서로 우애를 쌓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6일 재난·재해로 인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주은 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산초등학교 동문회 임원 40명이 이웃을 위해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기탁된 성금 11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재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사용할 예정이다. 이주은 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 임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라며 “향후 재해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재난에 대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재민 발생 시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관내 MG새마을금고 3개 지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새마을금고·서산중앙새마을금고·대산새마을금고 3개 지점이 각 3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여기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0만 원을 더했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흥노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가제현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문경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 사유가 발생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는 ‘사회를 풍요롭게 하자’는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사회공헌기금 9억 1천620만 원을 기탁함에 따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이 급여의 0.5%를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회사의 기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기금은 관내 사회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복지재단, 서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관내 기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추진된 대표 사업은 지역복지를 위한 차량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독거 어르신들의 빨래 지원을 위한 이동 세탁차, 식사를 위한 이동식 밥차, 장애인 교통 편의를 위한 이동 차량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약 2억 원 상당의 이동 세탁물 건조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생물다양성의 체계적 보존과 연구를 위한 공동 학술조사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다목적홀에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소속 전문가 및 관계자,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포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 한국생물다양성정보기구(KBIF)의 ‘제37차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학술조사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조사는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66개 회원기관이 공동으로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10년 주기로 정보를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생물상 변화를 조사하는 것으로, 국내 생물다양성의 발굴·확보를 비롯해 정보생산 및 활용체계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제37차 조사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간 태안군 일원에서 실시되며, 국립중앙과학관·국립생태원·국립수목원·대학 등 국공립 및 사립기관 소속 생물다양성 전문가들이 모여 태안지역의 생물 및 지질을 조사하게 된다. 태안군의 경우 비트와 소금 등 고유자원을 기반으로 한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안면읍에 위치한 ‘대하랑꽃게랑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 산업안전전문기관 관계자 등 민간전문가 포함 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군은 남면 드르니항 인근에 위치한 260m 길이의 대하랑꽃게랑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균열 여부 △구조부 탈락 여부 △포장면 상태 △전기분야 이상 여부 △주교각 및 하부면 부식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교각 외부 전반을 세밀히 확인하고 철근 탐지기와 도막 두께 측정기 등 다양한 장비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