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관내 계룡중학교와 용남고등학교에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과 자살, 마약 등 다양한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 동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은 용남고 850명, 계룡중 650명 등 총 1500여명으로, 참여자들은 금연과 자살 및 마약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 외에도 ▴문장 완성 퍼포먼스 ▴금연 서약서 작성 ▴금연상담 및 마음건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충남금연지원센터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등 청소년 금연 및 선도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과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경북 직업교육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교 29교(완성형 16교, 보완형 13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혁신에 발맞추어, 미래형 직업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도적인 조치다. ‘10차 산업’은, 기존 1차(생산), 2차(제조), 3차(서비스)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미래 종합 산업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교들은 디지털 콘텐츠(AI, 빅데이터, XRTinkercad, Canva, Wowieads, ClassVR, YouTube360)와 3D프린터, 코딩 드론, Chat GPT・IoT, 메타버스, 구글 트렌드・클라우드・워크스페이스・페들렛 등 4차 산업 정보통신기술 활용 수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별로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기 위해 현장 체험학습과 디지털 역량 강화 캠프, 우수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사회․정서 역량 함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 유치원 사회․정서 놀이 지원 사례집’을 개발하고, 오는 11월 말 도내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최근 유치원 현장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유아의 감정 표현 미숙, 또래와의 관계 형성 어려움, 자기조절 능력 저하 등 다양한 발달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회복을 돕는 현장 밀착형 교육자료의 개발 필요성의 지속적 제기로 이번 사례집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례집은 유아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반영하여 △유아의 자기 인식 △감정조절 △공감 능력 등 사회․정서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놀이 기반 활동을 다채롭게 담길 계획이다. 특히, 현장 교원 15명이 집필 위원으로 참여하여 실제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용 가능한 놀이 중심 실천 사례를 수록하여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실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례집을 통해 교사들이 유아의 정서를 세심하게 살피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이 진행한‘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 연구 결과에 따른 것으로 2회 열린다. 교육은 담당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신규·기존 담당자로 나눠 대상자 맞춤으로 진행한다. 오는 28일에는 인천시청 본관 어학실에서 옹진군,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6개 지역 기존 담당자 대상 교육이 열린다. 타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장점과 지역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강화군, 중구, 동구, 연수구 등 4개 지역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절차와 연차별 계획·결과 보고 작성 일정과 방법, 모니터링 방법과 활용, 시행계획 변경 절차 등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 특성과 복지 수요, 자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중요한 사회적 투자다. 가정과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데 힘을 모으는 이유다. 수원시 역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청소년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가 선순환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교육 생태계,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이 그 구심점이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초등학생 스펙 쌓기 수원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수원시가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을 활용해 특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다. 수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역량을 확장하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신청하는 모든 교실에 학년별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수원형 특화 교실’이 그 중심에 있다. 수원형 특화 교실은 학년별로 주제가 특화돼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이제 막 학생이 된 1학년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접한다. 책과 영상 등 자료로 배우는 것을 넘어 흙점토와 흙물감으로 흙놀이를 하고, 뿔소라 등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자연의 중요성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가 지난 24일 시를 방문한 호주한인경제인연합회와 지역 농수산물의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강흥원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특산물이 호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변 시장은 환영사에서 “거제는 조선과 관광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해양 자원이 빚어낸 고품질 농수산물의 고장이기도 하다”며, “이번 양해각서는 거제의 특산물이 지구 반대편 호주의 식탁에 오르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강 회장도 “거제 농수산물의 품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각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이 호주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한인경제인연합회는 지역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거제식물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 자원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나누었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지역 농수산물의 글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스페셜 입시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수능을 5개월 정도 앞둔 시점에서 대입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자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수험생(N수생 포함)과 학부모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로는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이자 두각학원 입시연구소장인 김원중 소장이 나선다. 대학입시에 관한 최신 동향과 정보를 바탕으로 수시전형 합격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6월 4일 시행 예정인 ‘2025년 전국연합학력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고사)’ 시험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수시 지원 전략도 공유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올해 수능과 대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정책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든든한 진로 길라잡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2015년부터 운영돼 온 행정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민원 전화 연결 편의성을 높이고, 조직 개편 및 업무 확장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사 이전 첫날부터 본격 시행된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서, 동주민센터, 상황실 등에서 820·828·829국의 번호를 혼재해 사용했기 때문에 민원 등 업무 처리 시 혼선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구는 국(회선)별 용도를 명확히 하고, 기능별로 일관성 있게 번호 체계 정비를 추진한다. 먼저 부서 번호는 820국으로 통일하고, 1 또는 9로 시작하는 뒷번호를 ‘부서별 그룹화’ 방식으로 재편한다. 828국은 팩스 전용으로 전환하고, 829국은 재난·감염병 등 특정 용도 전담 회선으로 사용한다. 단, 구청장실·비서실·동주민센터 등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기존 번호를 유지한다. 특히 동주민센터에는 ARS(자동응답시스템)를 도입해, 민원인이 전화 연결 시 원하는 업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상담 편의성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6일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준비 및 투표 독려 활동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상황 점검 등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열린 이번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는, 운정 1~6동, 교하동을 대상으로 하는 운정 권역 회의로, 지난 4월 금촌 권역 회의에 이은 두 번째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다.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는 기존 2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회의를 ▲금촌권 ▲운정권 ▲문산권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각 읍면동별 현안 및 공통생활권에 따른 논의사항을 보다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김경일 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소중한 투표권을 보장하는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으며, 각 읍면동별로 국민이 소중한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독려 활동에 적극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상황 점검, 민원 대응 시 읍면동 및 사업부서 간 현안 공유를 통한 신속한 처리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훈 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태훈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태훈 신임 대표이사는 38년간 교육 행정 분야에서 헌신하며 정책 기획력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특히 ▲공교육 내 예술교육 확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다문화 수용 정책 등에 힘써왔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9일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재단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을 검증받았으며. 최종 ‘적합’ 의견이 담긴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문화로 시민을 연결하고 지역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문화재단’이라는 운영 철학 아래, 시민과 청년·예술인이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창작 생태계를 강화해 예술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안산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상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김 대표이사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반달섬(단원구 성곡동)에 소재한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에 용도변경 사용승인이 지난 26일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관내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된 첫 사례이자,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기준 완화 이후 전국 최대 규모 용도변경 사례다. 기존에는 생활숙박시설이 ‘숙박’ 시설로 분류되어 ‘주거’ 기능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용도변경을 통해 법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인정받게 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생활형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안산시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올해 1월 도시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산하에 생숙지원TF팀을 설치해 대응해 왔다. 생숙지원TF팀은 생활형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다수의 유관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의하는 등 행정 노력을 기울여왔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9층, 총 8개 동 (2,554실) 규모의 고층 단지다. 지난 2020년 분양 당시 생활형숙박시설이라는 특성상 각종 규제에서 비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025년 상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교육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내 삶에 스며든 생성형 인공지능(AI) ▲폭싹 속았수다 ▲나에게 주는 노벨○○상 ▲억울한 도파민과 귀여운 무해력 ▲이대로 가면 진짜 답 없음 ▲지금 우리 학교는 ▲자유주제 등이다. 참가자는 7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60초 이내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센터장상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영상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지난 5월 21일 보건소 전 직원과 ‘2025년 상반기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누전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사무실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해 최초 화재를 인지한 직원이 즉시 경보벨을 작동시키고 내·외부 방송을 통해 직원과 방문객에게 대피 상황을 알렸다. 대피 유도 요원들은 피난 안전 구역으로의 대피를 신속히 안내했으며, 직원들은 비상계단을 통해 보건소 별관 앞 대피 구역으로 질서 있게 이동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승강기 운행이 중지됐고, 방화문 닫힘 여부, 비상벨 경보음 작동, 전등 소등 등 화재 대응 설비 전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직원들에게,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행동 요령 등이 상세히 제공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성동구보건소 자위소방대 전원이 적극 참여했으며,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의 지원 인력과 함께 초기 화재 대처 과정을 세밀히 점검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비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경비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19세부터 80세까지의 미취업 성동구민 대상으로 경비업종 법정 교육과정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하고자 한다. 올해는 6월부터 9월까지 2회 차로 나눠 매회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1회 차 교육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회 차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전 회차 참여자를 선착순 일괄 모집하며, 최종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제출서류를 지참해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로 방문하여 구직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수당을 수급 중이라면 선발 대상에서 후순위로 배정된다. 교육은 성수동에 위치한 (사)한국경비협회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총 3일간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여름철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참여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 'Cool한 여름나기, 더위탈출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센터 개인후원자들이 기부한 후원금 5,557,400원으로 성동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중 냉방기 설치가 시급한 1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벽걸이 에어컨 비용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설치비 등 일부비용은 신청자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더위에 취약한 참여주민들이 무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복지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건강문제 예방과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실질적 복지실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사업은 센터후원금이 자활참여주민의 실생활에 직접 사용되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활참여주민의 일상에 직접 닿는 나눔 실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무더위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 일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립을 위한 기본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