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지역 내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우수사례 발표 ▲기업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간의 현장감 있는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기업인들은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 건축 관련 규제 완화, 판로 확보, 각종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신속한 검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기업 지원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16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동구의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강정규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다음주 금요일부터 열리는 동구동락 축제가 우리 동구의 대표 행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은 의사일정으로는 ▲17일 제1차 상임위원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20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일 제2차 상임워원회(현장방문) ▲24일 제3차 본회의가 예정되어있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 (대표의원 허광행)는 지난 10월 15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는 허광행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 곽인혜, 심재억, 최치효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북구의 교육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활동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연구의 추진 경과와 주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강북구의 교육환경과 서울시 자치구별 교육정책 비교,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참석 의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강북구 교육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허광행 대표의원은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이순우 의원)는 1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선희 의장과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 차인영, 신흥식, 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을 비롯하여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는 그간의 연구회 활동을 공유한 뒤, 관계 부서와 함께 영등포구의 탄소중립 및 문화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이 영등포구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주민 인식 개선형 축제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다회용기를 보다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탄소 중립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2025년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인천’에서 강지은 봉사자가 대상을 윤창임 봉사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과 변화된 스토리를 발표하는 우수사례 공모대회이다. 강지은 봉사자는 ‘건강한 자기중심성의 힘’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를 감동과 호소력 있는 발표로 청중공감단과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또한, 윤창임 봉사자는 ‘꽃 같은 마음’이라는 주제로 70세를 넘어서 시작한 봉사활동이 자신의 삶과 주변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두 봉사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더 확신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 신현동우회(회장 김황우)는 지난15일 오전 11시, 신현동 원신근린공원 대당제 기념비 앞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민속행사 ‘신현동 대당제’를 개최했다. 신현동 대당제는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통 제의로, 과거 당산에서 제를 올린 뒤 신현동 회화나무로 내려와 소당제를 지내던 풍습에서 비롯됐다. 현재 당산은 원신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그 자리에 대당제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시대의 변화로 제례 시기와 방식은 달라졌지만, 신현동우회를 중심으로 매년 양력 10월 15일에는 대당제를, 5월 28일에는 신현동 회화나무에서 소당제를 봉행하며 마을 공동체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당제는 유교식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사회 윤지상을 비롯해 제관과 신현동 주민 4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의 안녕과 주민 간 화합을 기원했다. 제례 후에는 음복의 시간을 가지며 마을 민속행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졌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신현동의 오랜 역사와 마을 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져 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검단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펼쳐진 트로트장구공연과 민요공연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은 장단에 맞춰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활기찬 웃음꽃을 피웠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현 통장자율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동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검단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참여해 식사와 행사 진행을 도우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더했다. 검단동 경로위안잔치는 매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아이사랑꿈터 서구1호점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요리체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 체험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요리를 만들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강범석 서구청장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2회차에 걸쳐 검단복지회관에서 조사원을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사지침, 현장조사 안전매뉴얼, 태블릿 PC 활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조사원들이 현장 조사를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15일 교육에 참석하여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조사인 만큼,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조사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인터넷·전화 사전조사를 시작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에 방문하는 대면조사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4일 서구청 의회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오전에는 공동주택단지 시설물관리 및 경비 책임자 등 의무관리대상 2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안전 및 방법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이 참석한 공동주택관리법령, 장기수선계획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수강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교육 대상자들을 위하여 집합교육을 병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는 관리종사자들과 입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며, 이번 교육이 관리종사자들과 입대의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 구립도서관(검암·단봉늘봄·검단·심곡·석남·신석 도서관)이 오는 18일 원신근린공원에서 ‘제4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통통한 도서관 축제’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독서 축제로, ‘통통 튀는 독서 행사로 구민과 도서관이 통하는 구립도서관 통합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월 18일 13시~17시에 열리는 ‘제4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에서는 ‘인천 여행, 책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총 4개(무대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의 행사를 진행한다. ‘무대마당’에서는 주제도서 작가 초청 강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고, ‘놀이마당’에서는 가족 단위로 미션 게임을 즐기는 ‘북마블 챌린지’가 운영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주민 간 책 나눔 행사와 함께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북캉스존이 마련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관내 독서동아리와 서구 작은 도서관협의회 등이 12개 내외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자세한 소식은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025년 10월 20일 기존 아라동을 아라1동과 아라2동으로 분동하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라동은 개청 이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2025년 9월 말 기준 인구수는 7만 3,728명에 이르렀으며, 인구 과밀화로 인한 행정·복지업무의 효율성 저하 우려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분동이 추진됐다. 서구는 2025년 2~3월 아라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분동 경계와 명칭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원당대로를 기준으로 남측은 아라1동, 북측은 아라2동으로 구분하는 분동 계획을 2025년 5월 확정했다. 새로 설치되는 아라1동은 검단신도시 SOC복합청사(해든초 옆)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아라2동은 기존 아라동 청사에서 계속 업무를 진행하여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 “아라동 분동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월 15일 의장실에서 대구·경북 서부지역 산림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림 발전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지역 산림조합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규종 의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기상청의 ‘풍랑경보예보제’ 시행(10월 27일 09:00 예정)을 앞두고, 원거리 조업 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섰다. 배병학 서장은 16일 울진어선안전조업국과 후포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원거리 조업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풍랑 등 악기상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울진어선안전조업국에서는 어선 관제 모니터링 강화,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 확립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논의하고, 특히 풍랑경보예보제 시행에 따른 기관 간 협력사항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풍랑경보예보제는 해상에서 풍속 21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5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되는 제도로, 기존보다 최대 48시간 앞서 풍랑경보 발효 가능성을 안내함으로써 어업인들이 조기에 대피하고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어 방문한 후포파출소에서는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절차에 따른 예방활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출항 전 조업자제해역 어선 대상 안전교육 강화, 관제 모니터링 철저 등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녹지 관리를 위해 가로수 보호틀 내 방초 매트(잡초 차단 매트) 시범 설치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설치는 매년 반복되는 잡초 발생으로 인한 제초 인력 투입과 예산 낭비를 줄이고,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치 구간은 미추홀구청 주변과 경인로 주요 가로수 구간이며, 사용된 방초 매트는 통기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토양 생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잡초 성장 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인력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효과가 검증되면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시범 설치 전후의 잡초 발생률, 토양 수분 유지, 미관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녹지 관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