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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정·침수차량도 문제없다” 경남소방, 고난도 수중·수색 교육 마쳐

이론과 실습 연계한 단계별 교육으로 수난구조 전문역량 내실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선 소방서 구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중수색 구조' 전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심이 깊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내수면 환경에 특화된 구조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론과 실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설별 특성에 맞춰 교육 장소를 이원화했다. 소방인재개발원에서는 수난구조 이론 및 첨단 장비 운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잠수 전용 시설을 갖춘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에서는 실전 수중수색 및 인양 실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저시정 상황과 수중 장애물 등 극한의 사고 현장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원들은 ▲침수차량 인명 수색 ▲구조장비 활용 및 수중 수색 기법 숙달 ▲통합 대응 시나리오 훈련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프로그램을 완벽히 소화했다.

 

박길용 소방인재개발원장은 “수난사고는 예측이 어렵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반복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