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부동산 정보 제공을 위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행정 중심의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세종 부동산 포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세종 부동산 포털은 기존에 흩어져 있던 부동산 정보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 집 찾기 MBTI’는 전국 최초로 도입된 기능으로, 교육·교통·의료 등 생활 선호도를 반영한 ‘생활지수’를 기반으로 아파트 단지 검색이 가능해 개인 성향에 맞는 주거지를 찾을 수 있다.
또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토지·건축물 정보, 토지이용계획은 물론 부동산 공시가격과 실거래가 정보까지 지도 기반으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집합상가의 위치와 층별 상세 정보를 지도 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고, ‘토지 지분 거래 주의 지도’를 통해 기획부동산 등 부동산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망도 구축했다.
행정 내부 공간정보 통합플랫폼도 고도화해 ▲종합 드론 관리 ▲국공유지·경작지 관리 ▲상수도(누수·밸브) 관리 ▲하수도(맨홀) 관리 등 담당부서의 업무 효율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5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한 뒤, 5월 말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방할 예정이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밀접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