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일산수산물판매센터에서 산사태 등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연습을 통해 주민들이 행동 요령을 숙지할 기회를 제공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일산 어촌계 주민을 비롯해 동구청 관계부서 공무원과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산동 일원의 극한 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기 ‘경보’ 발생에 상황 판단 회의를 시작으로 대피 메시지 발송, 안내 방송, 주민 대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안내에 따라 도보 및 차량을 이용해 지정 대피소인 일산동행정복지센터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교통 약자를 위한 대피 지원 및 교통 통제 등 안전관리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재난 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6개소에 대하여 산사태 대비 동별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2개소에 계류 보전 및 산지사방 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등 산림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