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양주시는 자원 안보 위기 격상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혼잡 완화를 위해 주요 노선에 수요대응형 증회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4월 7일 자원안보 위기 격상 이후 광역버스 수송대책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4월 13일 양주시가 증회 수요를 제출한 데 이어, 4월 28일 경기도와 서울시 간 협의를 거쳐 추진된 사항으로, 시민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긴급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송대책을 통해 경기도 전체 9개 노선이 증회된 가운데, 양주시는 3개 노선이 반영됐다. 이는 시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다.
먼저 G13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각 2회씩 증회돼 기존 4회에서 8회로 확대 운행된다. 해당 노선은 덕정차고지를 기점으로 덕정지구, 옥정신도시, 고읍지구를 경유해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연결하는 양주시 대표 광역버스 노선으로, 이번 증회를 통해 만차로 인한 이용 불편 완화가 기대된다.
1306번 노선은 출근 시간대 1회 증회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행된다.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신도시, 삼숭동, 고읍지구를 경유해 잠실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출근 수요 분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1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각 1회씩 신규 증회돼 총 2회 운행이 추가된다. 해당 노선은 덕정역에서 수락산역, 마들역을 거쳐 노원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 북부권 접근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이번 수송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 노선의 경우 이용 수요와 서울시 협의 여건 등에 따라 증회가 제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증회 운행은 G1300번의 경우 4월 30일부터 시행되며, 1306번과 1100번은 5월 초순과 중순 중 순차적으로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다. 다만, 본 증회 운행은 자원안보 위기 대응을 위한 한시적 조치로, 위기 해제 시 종료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만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 증회, 신규 노선 발굴 등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 수요와 운행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 불편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