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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주최, 권오을 보훈부 장관 특강 및 간담회 성료

평택 지역 5개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200여 명 참석 ‘열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이 주최·주관한 ‘평택을 위한 명사 초청 릴레이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특강 및 소통 간담회’가 24일 오후 3시 평택시 보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 의원이 보훈 정책 수장인 장관을 평택으로 직접 초청해 마련됐다. 1부 장관 특강에 이어, 2부에서는 장관과 보훈단체 회원 간의 질의응답(Q&A)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꾸려졌다.

 

행사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미망인회,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평택 지역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권 장관은 ‘국가보훈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은 끝까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신설과 전국 위탁병원 2,000개소 확대 등 실질적인 보훈 예우 강화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은 경기 남부권 보훈의료 인프라 확충과 참전명예수당 인상, 상이 7급 보상체계 개선 및 평택 내 보훈요양원 설립 등 현장의 숙원 과제들을 건의했다.

 

이에 권 장관은 우선 상이 7급 보상금을 2030년까지 1급 대비 20%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배우자 승계 문제도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6·25 전몰군경 유족 3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헌정패’를 수여하고 유족 기장 수여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전명예수당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한편, 평택 내 보훈요양원 설립에 대해서도 중장기적인 설립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의원은 “최고의 보답은 일 년에 한두 번 있는 화려한 의전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 속에 늘 함께하는 ‘보훈의 일상화’가 되어야 한다”며, “오늘 전달된 목소리가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보훈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을 평택으로 초청하는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김현정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