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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1545 COFFEE' 중구청점 오픈

중구 도시브랜드 '이순신 1545' 담은 복합문화공간 '1545 COFFEE'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7일 중구의 도시브랜드 '이순신 1545'를 적용한 '1545 COFFEE' 중구청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커피와 시그니처 음료에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와 상징성을 녹여냈다.

 

'1545 COFFEE'는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는 '이순신 1545' 브랜드를 공간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로, 도시브랜드를 주민의 일상 가까이로 끌어들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중구청점은 청사 내 기존 카페 공간을 리뉴얼해 조성됐으며, 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간에는 '1545' 브랜드를 적용한 부스형 카운터와 함께 작은도서관 기능이 더해져,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간에는 이순신 장군 관련 도서와 콘텐츠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텀블러, 보틀 등 다양한 이순신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물품은 지점별로 상이하다.

 

메뉴 또한 차별화를 꾀했다. 중구는 자체 개발한 원두와 시그니처 음료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서사와 정신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대표 메뉴인 '1545 커피'를 비롯해 '1545 12곡 꿀 라떼', '1545 꿈 라떼', '1545 필승 에이드', '1545 해풍 라떼' 등에는 역사적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을 담아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한편, 17일 문을 연 중구청점과 충무아트센터점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을지로 본점(을지누리센터 1층) 개관을 앞두고 있다. 향후 건립 예정인 명동 행정복합청사에도 신규 지점을 조성한다. 구는 앞으로도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1545 COFFEE'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달 말까지 카페를 방문하고 인증샷과 후기를 작성한 경우 100명을 추첨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후원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1545 COFFEE'는 중구 도시브랜드가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라며 "구민 누구나 역사를 담은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