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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6년 친환경 인증 권역별 의무교육 실시

농업인 역량 강화와 인증 안정화 나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전남 곡성군이 ‘2026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권역별 의무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취득하거나 갱신하려는 농업인이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곡성군은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곡성권역, 석곡권역, 옥과권역 등 권역별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3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친환경 인증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농약 잔류 허용 기준, 영농일지 작성 요령, 사후관리 대응 방안, 토양관리 실천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최신 제도 변화와 주요 인증 부적합 사례를 공유해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곡성군에는 약 2,100여 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증 재배 면적은 1,550ha 이상에 이른다. 군은 이번 의무교육을 통해 인증 유지율을 더욱 높이고, 안전하고 품질 높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의무교육은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친환경 인증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천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권역별 교육 운영으로 참여 편의도 크게 향상됐고,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