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파주시가 햇빛소득마을 선점을 위해 사업 준비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기존 공모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준비를 기반으로 공모를 주도하는 구조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 신청 이전 단계부터 사업을 준비하는 선제적 지원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인허가, 사업성, 운영계획까지 사전에 정비된 상태에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조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파주시, 햇빛소득마을 맞춤형 통합 지원 제도’는 365일 상시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사업 발굴부터 인허가, 공모,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한번에 지원한다. 단순 자문을 넘어 실제 공모 참여가 가능한 수준까지 사업을 사전에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태양광 사업 구조 및 절차 안내 ▲부지 적정성 및 입지 검토 ▲예상 수익 분석 및 재원 조달 방안 ▲운영·관리 체계 설계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완료한 마을은 향후 ‘햇빛소득마을’, ‘경기 알이100(RE100) 소득마을 조성사업’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보다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파주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확산시키고, 지역 기반의 에너지 사업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이러한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 알이100(RE100) 수요와 연계한 새로운 전력 공급 체계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해원 에너지과장은 “중앙부처 및 경기도 공모에 맞추는 행정에서, 공모를 선도하는 행정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제도의 핵심”이라며 “사전 준비를 통해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주민이 주도하는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