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세종예술고등학교는 2026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 의식을 되새기기 위한 전교생 참여 추모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비롯한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공동체적 추모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세종예술고는 본 행사에 앞서 4월 3일부터 4월 16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운영하며 참사를 기억하고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노란 배를 학교 1층 아트리움 곳곳에 전시해 추모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4월 16일 점심시간에 진행된 추모행사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공연예술과 학생들의 추모 시 낭독을 시작으로 묵념, 추모 노래 연주, 추모 공연, 전교생 합창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합창곡 ‘아름다운 사람’을 함께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교생의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깊은 울림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 진행 과정은 공연예술과 촬영팀이 함께 촬영 및 녹화했으며, 추후 학교 유튜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예술고는 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아픈 기억을 함께 돌아보고, 예술을 매개로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 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