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2월은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 ‘월간 청음회’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청음회는 조선시대 교통의 요지였던 용산을 시작으로 근현대 아픔을 간직한 일제강점기의 용산, 광복 이후 급변하는 용산의 모습까지 각양각색 용산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클래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분야(장르)를 실력있는 연주자와 성악가들의 무대로 편곡해 들려준다. 오는 18일 첫 공연에서는 성악 2인조(듀오) ‘프라이클랑’ 팀이 오른다. 바리톤 정원영과 소프라노 이윤선이 ‘대중의 용산’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채운다.
5월은 국악 앙상블 ‘아랑주’, 6월은 팀뮤지컬 ‘트라이 칸토(Tri Canto)’, 7월은 재즈 밴드 ‘집섬’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운영한다. 하반기에도 용산의 역사문화를 음악으로 전하며 이색적인 박물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제 또한 ▲한강과 남산 ▲해방촌과 이태원 ▲광복 ▲용산의 다양성 ▲도시 용산 ▲낭만의 용산 ▲뜻밖의 용산 등 다양한 모습을 선정해 꾸릴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사박물관 월간 청음회는 박물관을 관람하며 용산의 역사 문화를 음악으로 듣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매월 진행하는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용산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