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구미시와 구미대학교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실무형 인재 양성과 시민 편의 증진을 동시에 추진한다.
구미시는 구미대학교와 지난 14일 시청 세정과에서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도움 창구 운영을 위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5월 한 달간 세무회계과 학생 3명이 신고 도우미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세정과에 배치돼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세무 행정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동시에 신고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어 체감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대학과 지자체가 역할을 분담해 현장 중심 교육과 공공서비스를 결합한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매년 반복되는 신고 기간의 행정 수요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제공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류인규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미시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후 세정과장은 “학생들이 실제 세무 행정에 참여하는 경험은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 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