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장 권한대행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복잡한 신청 절차나 사용처 혼란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하고 빈틈없는 대비를 당부했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혼선이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입장에 서서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자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인당 15만∼60만 원을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은 오는 27일, 나머지 대상자는 소득 기준 등에 따라 내달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시는 15일부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조직(T/F)을 가동한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지급 수단이 여민전과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발급 등으로 다양한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당시 사용처 혼선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했던 점을 언급하며,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사전 고지를 주문했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사용 가능 업종과 제한 사항을 명확하게 안내하고, 신청 기간 초기에 시민 문의가 집중되는 만큼 민원 대응 체계를 사전 정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이어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영향으로 소상공인과 건설업, 농어촌 등 전 분야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전 실국이 지속적으로 점검·파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무기질 비료나 종량제 봉투 등 선제적으로 확보 중인 품목 외에도 전쟁 장기화 시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를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장마철을 앞두고 상습침수구역을 중심으로 관내 2만여 개 배수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