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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지원 확대

직불·자재·품목다양화까지.. 전방위 지원으로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진안군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 농업 육성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존 친환경 인증 농가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신규 농가까지 포괄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직불금·자재·품목 다양화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를 통해 유기·무농약 인증을 유지하며 영농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농업인과 임업인, 법인에 품목별로 차등화된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국비 지원이 종료된 농가에 대해서도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을 지속한다. 무농약 인증 농가에는 최대 5년간, 유기 인증을 유지하는 농가는 단가의 40%를 지속 지원함으로써 관행 농업으로의 회귀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농업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 실천에 필수적인 자재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녹비작물 종자와 유기농 자재 구입비를 인증 단계별로 ha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군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는 ‘친환경자재 지원사업’은 지역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부터 꾸준히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자재와 친환경 유기질 비료 구입비를 지원하며, 유기농은 ha당 200만 원, 무농약은 ha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92농가, 198ha에 대해 1억1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친환경 농업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 소득 분야에서도 친환경 임산물 재배 농가를 위해 유기질 비료와 부숙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여 토양 산성화를 막고 지력을 회복하는 등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 확대와 기후 변화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해 논물 관리와 바이오차 활용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법인과 단체에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품목다양화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채소·특작·과수 등 다양한 품목으로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유도하고 생산·유통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연중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자재 및 비료 지원은 연초 집중 신청을 통해 적기에 공급하고, 직불금 및 육성 지원금은 이행 점검을 거쳐 연말에 지급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별 시행지침을 안내하며 참여 농가 모집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진안군 농업정책과장은 “청정 진안의 강점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친환경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