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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야간·휴일에도 안심... 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내 자동심장충격기 배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말까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이는 기존에 자동심장충격기가 행정복지센터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업무 시간 종료 후 발생하는 AED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천시 최초로 추진됐다.

 

이번 설치사업은 지난해 연희동·불로대곡동·가좌2동 3개소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각 동별 설치 환경과 장비 노후도를 고려하여 이동설치를 전격 확대했다.

 

검암경서동 등 8개 동은 기존 장비를 부스 내로 이동 배치했으며 가정1동 등 4개 동은 기존 노후 장비를 신규 장비로 교체 및 설치를 완료하여 장비 활용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야간·휴일에도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향후, 무인민원발급기가 없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예산범위 내에서 옥외보관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시범 운영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공백 없는 촘촘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기존에는 관공서 업무가 종료된 이후 응급장비 사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이동설치로 시민 곁에 더욱 가까운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위급 상황에 누구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 관리와 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