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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업 2곳, 단체 11곳, 개인 5명 선정 감사패 전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9일 오후 2시 울산종갓집도서관 강의실에서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감사패 수여 대상 기업으로는 △㈜썬에이치에스티 △화신환경㈜ 등 2곳,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능어린이집·재능유치원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사단법인 함이웃 △낮은자리봉사회 △네바퀴패밀리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울산일출회 △약사동 아름다운사람들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 등 11곳이 선정됐다.

 

개인으로는 △김명화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부회장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 △손수경 담쟁이봉사단 재무부장 △신수희 공주라이온스클럽 회장 △안희주 ㈜태양인더스트리 대표 등 5명이 선정됐다.

 

수여식 후 이웃돕기 유공자들은 울산종갓집도서관을 둘러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