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12회 경남지체장애인한마음대회 및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7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도내 시·군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과 회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지체장애인의 권익 향상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가 마련한 장학금을 회원 자녀 20명에게 전달했으며, 회원 25명에게는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등 후원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오전 개회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2부 행사로 윷놀이, 미니파크골프, 슐런, 투호 경기를 진행하며 시·군지회의 화합과 열정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제12회 경남지체장애인한마음대회를 사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체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