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이어진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0건, 동의안 18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36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김해시 실종자 발생예방 및 수색활동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과 '김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허윤옥 의원은 '건강도시 김해, 기업의 건강문화 조성이 필요합니다', ▲김영서 의원은 '김해 출산율 증가, 다태아 가정 지원에서부터', ▲김창수 의원은 '김해 시민을 위한 관내 고속도로 출퇴근 통행료 무료화 및 단일 요금제 도입 제안', ▲조팔도 의원은 '가로등 불빛 가리는 가로수를 정비하여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지켜주십시오', ▲강영수 의원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학교 개교, 같이 가야 합니다', ▲허수정 의원은 '김해시, AI로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최정헌 의원은 '화포천 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운영 개선을 요청합니다', ▲이혜영 의원은 '급속 성장 신도시 상권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인프라 점검을 촉구합니다', ▲조종현 의원은 '경로당 환경 개선 및 미설치 지역 해소를 위한 제안', ▲정준호 의원은 '한림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화포천 습지 보전을 위해 김해시가 앞장서서 막아달라', ▲김주섭 의원은 '김해시 교통 해소를 위한 도심지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을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안건들을 면밀히 심사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해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