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은 9월 26~2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정민정)에서 ‘2025 경남권 대학생 창업동아리 창업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RISE G-WEST 창업교육 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창업교육혁신센터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지역정주형 혁신 예비창업팀을 발굴하고 지역 기반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남권 대학생 및 성인학습자 창업동아리 29개 팀 7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1일 차에 린스타트업 개념과 디자인씽킹 기반 MVP 개발 방법론, 스타트업 특강, 팀별 사업계획서 고도화 멘토링 ▲2일 차에는 IR 피치덱 구성 강의, 발표 실습, 경진대회 및 전문가 피드백, 시상식으로 구성되어 실전 중심의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경남RISE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성상현 창업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권 대학생들과 성인 학습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정주형 창업팀으로 발전하고, 나아가 지역문제 해결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참가팀들은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MVP 개발 지원 ▲창업역량 심화교육 ▲글로벌 창업탐색 혁신교육 ▲RISE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후속 지원과 연계되며, 발굴된 혁신창업 아이디어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