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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수상 쾌거

최우수상 1팀(콘비비움), 우수상 2팀(Gopher, ONE TEAM) 수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시상식에서 강원 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최우수 상금 100만 원, 우수 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로 열린 대회로, 총 310팀(학생 196팀, 일반 114팀)이 응모했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61팀(학생 49팀, 일반 12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주대성중학교 ‘콘비비움’팀 박하준 학생은 ‘자율동아리 형성프로그램 아고라(AGORA)’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고퍼(Gopher)’팀은 ‘홀트(Holt) 지수평활법을 이용한 한국 대학 입학자 수 예측 모델’로, ‘원팀(ONE TEAM)’팀은 ‘인공지능(AI)으로 본 강원 농촌의 폐교 현황 및 폐교 활용 방안’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 게시되며 대국민 공개 및 교육 분야 연구에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지역 학생들이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공공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데이터 역량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