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행정문화, 복지보건, 경제산업, 도시환경 4개 분과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5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열린 분과위원회의 심의와 실무부서의 사전 검토를 거쳐 확정된 올해 정책제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확정된 정책제안은 소관부서의 심층 검토를 거쳐 군정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 고도화 용역 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위원들과 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울주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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