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부서별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등을 위한 ‘2025년 제2회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 주재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등 민간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주요업무 과제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심의하는 등 효율적인 구정 성과관리를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 결과 115건의 주요업무 과제 중 3건은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으며 나머지 112건의 과제도 모두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예산상황과 사업 여건의 변경 등에 따라 총 6건의 과제 조정요구 건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남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기된 주요사업에 관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12월에 있을 최종실적 평가 전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에 노력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중간평가 결과를 반영해 구정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 부서가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