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아쿠아 페스티벌을 앞두고, 올해부터는 햇빛을 차단하는 초대형 돔과 에어컨이 완비된 휴게 쉼터를 새롭게 설치, 첫선을 보인다.
군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물놀이 피서객들에게 더욱 시원한 물놀이 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폭염 대비 초대형 그늘막(50m×30m)을 설치하고 에어컨이 완비된 쾌적한 휴게공간을 추가해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더욱 강력해진 무더위를 겨냥해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전 세대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물놀이 천국’을 만들어, 여타 물놀이장과는 차별화된 시설을 선보일 방침이다.
대표적인 물놀이 시설로는 길이 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해 메인풀․유스풀․대형풀 등 다채로운 워터존이 마련되고 유아 전용 풀장과 그늘막 쉼터가 제공된다.
또한, 유료평상․캠핑형쉼터․퍼걸러존과 함께 무료 파라솔존도 운영돼 관람객 편의성도 높였다.
축제 기간에는 26일 개막 퍼포먼스와 브라스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DJ파티,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 등 주말 특별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현장에는 임실N치즈피자, 소떡소떡, 치킨,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맞춤형 인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도 함께 운영돼 오감 만족 여름 축제를 완성한다.
이런 가운데 군은 아쿠아 페스티벌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임실군청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군은 이달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을 맞아 신박함을 담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은 ___이다”는 문장을 완성해서 군청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시원한 커피 기프티콘을 쏘는 행사다.
이벤트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아쿠아 페스티벌 관련 문장을 완성하여 댓글을 달고 임실군 SNS 채널을 구독한 뒤 인증 사진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16일간 연중무휴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 8,000원, 임실군민은 6,000원, 오후 2시 이후 입장 시에는 2,000원 할인이 적용되고 입장권 구매 시 현장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2,000원 상당의 교환권이 제공된다.
심 민 군수는“방문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