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7월 중 네 차례에 걸쳐 군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챗 GPT 활용 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AI 실무 강의를 진행해온 주식회사 이플립 홍순철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 소개를 시작으로 △텍스트 자동 생성 △데이터 요약 및 분석 △공문서 초안 작성 △민원 응대 문구 개선 등 다양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이번 교육이 실제 행정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해 군민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