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5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시상식'이 12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전체 입상자 1,280명중 특선이상 131명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체대상인 현동자상은 홍지인(대구경북예술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가 수상했으며, 초등저부문의 대상은 유시유(매원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몽유도원에서 친구와 함께 새를 타고 즐겁게 놀아요’가, 초등고부문의 대상은 조하연(길음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몽유도원도 족자를 훔쳐간 문어를 찾아라’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현동자상(1명) 100만원, 부분대상(2명) 50만원, 최우수상(6명) 30만원, 우수상(9명) 20만원, 장려상(15명) 10만원, 특선(98명) 5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3,20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일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280점(40%)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한편, 입선 학생들의 상장은 8월 중 집,학원,학교 등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후원자가 되겠으며 모든 입상자들에게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안견현창사업, 안견추모제를 통해 안견 선생 현창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