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7월 7일 군수 접견실에서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22번째 기증자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신영재 홍천군수에게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며, 미래의 희망,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0여 년이 넘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기부 천사로서, 지난 2022년 7월 22일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홍천군 문화와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전명준 이사장은 청소년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강조하며, “청소년은 미래 꿈나무이자 희망이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꿈을 펼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늘 다양한 기부와 봉사로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전명준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22번째 도서 기증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홍천군도 계속해서 미래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도록 아동 보육과 청소년 환경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 릴레이 운동으로, 2022년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이 첫 번째로 참여하여 도서 기증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한편, 조덕경 국장은 23번째 도서릴레이 기증자로 동부엔텍(주) 홍문기 대표를 선정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