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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한국자유총연맹 온천1동 위원회,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안보강연회 개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래구지회 온천1동위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0일 새마을금고 온천장지점 3층 대강당에서 장준용 구청장, 유명진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 지회장, 관내 지역 주민과 단체회원, 참전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안보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한 유현주 강사는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현재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통일 메아리악단' 단장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1부에는 ‘통일 메아리악단'의 오프닝 공연이 1시간가량 진행되어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2부는 유현주 강사 본인이 과거 북한 생활 및 탈북에 이르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있고 진솔하고 풀어내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국민 안보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연하여 참석한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박경진 한국자유총연맹 온천1동 위원장은 “이번 강연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예부터 충렬의 고장으로 이름난 우리 동래구는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켜져 왔다.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나라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