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주)북부농산과 (사)조달진소위추모사업회로부터 쌀 10kg 100포, 총 1,000kg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를 통해 구례군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승 (주)북부농산 대표는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늘 베풀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고, 그 뜻을 받들어 이번 기탁을 계획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정식 (사)조달진소위추모사업회 이사장은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나눔이다”며 “앞으로도 추모사업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보훈의 달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북부농산과 조달진소위추모사업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북부농산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