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평생학습관 정규 과정 서예반 수강생들이 ‘제57회 전북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예,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 총 10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남원시평생학습관 서예반 수강생 중 2명이 초대작가로 선정됐으며, 특선 1명, 입선 4명 등 모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류영근 강사의 지도로 서예반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올해 도전에서 초대작가로 선정된 강도우 수강생의 경우 지난 5월 열린 ‘제3회 전국춘향사랑서화휘호대전’에서 서예 종합대상을 거머쥐는 등 다양한 공모전 출품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제33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입선, ‘제3회 전국춘향사랑서화휘호대전’ 특선 4명 등 서예반 수강생들의 꾸준한 숙련을 통한 기량 발휘가 돋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 속에서도 서예와 같은 전통 예술을 계승하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값진 결과를 이뤄낸 평생교육 수강생 여러분께 축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남원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는 수채화, 홈패션, 기초근력운동, 사무자동화 등 상반기 정규 과정을 7월까지 운영하며, 33개 프로그램에 대한 하반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8월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